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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크므로 F11을 누르고 보시기 바랍니다. 기종: Canon 5D Mark2  <5D Mark2 촬영>파묵칼레에서 10시간 버스를 타고 세계문화유산인 카파도키아 괴레메마을에 도착합니다.. 카파도키아는 터키중앙부 네브세히르현에 자리잡고있습니다...  <5D Mark2 촬영>제일먼저 들른 곳은 야와박물관....괴레메마을에서 2k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5D Mark2 촬영>안에 들어가니 컴컴합니다.... 안에는 예수의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5D Mark2 촬영>이곳은 식당으로 쓰였다고합니다...1층은 식당, 2층은 교회, 그 위는 숙소로 쓰였다고합니다....  <5D Mark2 촬영>이곳은 원래 BC 6C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BC 190년 로마가 승리하면서 로마의 속국이 되었고 동서양 무역의 중심지였다합니다.  <5D Mark2 촬영>근데 4C에 기독교박해가 시작되자 그리스도교인들이 이곳에 숨어서 살기시작했다합니다. 수천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수도원과 집, 화장실, 식당 등을 만들어 생활했다합니다...  <5D Mark2 촬영>게다가 7C 후반에 이슬람이 터키를 점령하자 카파도키아로 이주하는 그리스드교인들은 더욱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5D Mark2 촬영>이 깜깜한 암흑 속에서 온갖 탄압을 견디면서 생활했을 그들을 생각하니 일종의 경외감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5D Mark2 촬영>이슬람시대이후 11c 무렵에는 인구가 7만명에 달했고 동굴성당은 360여개에 이르게 되었다합니다...지금은 교회가 600여개가 발견되었답니다...  <5D Mark2 촬영>카파도키아엔 성 바실 교회 ,사과교회 ,성 바르바라 교회 ,이을란르킬리세(뱀교회) ,카란륵 킬리세(어두운 교회) 그리고 야외박물관 바깥에 있는 토칼르킬리세(허리띠교회) 등 여러 교회가 있습니다..  <5D Mark2 촬영>수도원 내부의 모습...  <5D Mark2 촬영> 이곳 괴레메는 300만년 전 화산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이 오랜세월에 걸쳐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만들어진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늘어서있는 해발 1000-13000미터의 계곡입니다..  <5D Mark2 촬영>이런 환상적인 기암군은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네요...  <5D Mark2 촬영>그런 이곳에 예전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살았다는 거죠....  <5D Mark2 촬영>교회안에는 비잔틴 프레스코가 그려져있었지만 초기의 것은 우상파괴운동으로 파괴되고 9C-13C 것만 남아있다고합니다...  <5D Mark2 촬영>이곳은 아마 사과성당내에 있는 "전능의 그리스도" 로 기억됩니다...남아있는 프레스코화 중 제일 유명하답니다..  <5D Mark2 촬영>이곳은 무덤으로 보입니다...  <5D Mark2 촬영>이러한 곳에 그리스도들이 살았다니..... 추위에는 어찌 견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터키 성지순례코스에 들어가는 곳 ..괴레메  <5D Mark2 촬영>비교적 보존이 잘된 프레스코화 입니다.... 프레스코화는 기원전부터 로마인이 개발한 화법이랍니다...  <5D Mark2 촬영>그 외 작은 구멍은 비둘기들의 터전이라고합니다.... 나중에는 비둘기고기를 먹었다는 설도 있구요...  <5D Mark2 촬영>박물관 밖으로 나가다가 본 항아리케밥의 조리장면.... 요리를 담은 항아리를 이렇게 굽나봅니다....  <5D Mark2 촬영>말이 있는 걸로 보아 관광객을 태우고 다닐 용도인 것같습니다..이 드넓은 곳을 다닐려면 말이 필요할듯도 합니다...  <5D Mark2 촬영>이렇게 우리는 카파도키아 첫번쨰 코스인 괴레메 박물관을 나섭니다.....  <5D Mark2 촬영>그리고 도착한 곳은 점심먹으러 도착한 SOS항아리 케밥집.... 우리나라 TV에도나왔고 꽤 유명하답니다...  <5D Mark2 촬영>밥이 나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ㅠㅜ  <5D Mark2 촬영>이런식으로 항아리를 깨서 안에 있는 요릴 먹습니다.... 근처에 있는 S&S 케밥집도 유명하나 여기가 더 맛있다고해서...^^  <5D Mark2 촬영>요리를 시킨사람이 직접깨는데 잘못깨면 이렇게 국물이 다 흐릅니다...  <5D Mark2 촬영>제가 시킨 닭고기케밥..... 제대로 깼군요...ㅎㅎㅎ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우리 입맛에도 맞구요...  <5D Mark2 촬영>식사 후 우리는 2번째 카파도키아 투어인 레드투어에 들어갑니다...  <5D Mark2 촬영>약 2-3 시간 정도 걸리는 트렉킹 코스입니다....유명한 로즈밸리가 들어간 투어코스...  <5D Mark2 촬영>걸으면서 이런 멋진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5D Mark2 촬영>이곳 카파도키아는 아주 예전 해발 3000미터가 넘는 화산의 분화로 대량의 화산재가 쌓인 곳입니다...  <5D Mark2 촬영>그 화산재인 응회암층이 단단하지 못해서 지하수, 빗물등의 침식작용에의해 이렇게 버섯,죽순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5D Mark2 촬영>이는 어찌보면 하얀색이 ...아이스크림(?)같기도 합니다....  <5D Mark2 촬영>일행들은 이제 본격적인 레드투어에 들어갑니다...  <5D Mark2 촬영>언덕을 올라갈 때 뒤돌아본 풍경.....  <5D Mark2 촬영>밑의 사람이 개미처럼 보이는군요....  <5D Mark2 촬영>점점 더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집니다.....카메라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5D Mark2 촬영>이곳은 그랜드캐년의 축소판같은 느낌도 듭니다.....  <5D Mark2 촬영>얼핏 모래언덕같지만 사실 바위입니다..  <5D Mark2 촬영>언덕을 또 오르고 .... 레드투어의 중간지점 정도 입니다..  <5D Mark2 촬영>이렇게 산을 오르고 내리고 하면.....  <5D Mark2 촬영>이런 빨갛고 노란 이쁜 (?) 바위가 우리를 반깁니다....  <5D Mark2 촬영>한동안 말을 잃고 쳐다만 봅니다....  <5D Mark2 촬영>빨간층과 노란층이 확실히 분리되었네요.... 자연의 묘한 미술작품입니다...  <5D Mark2 촬영>다시 이곳을 지나면....  <5D Mark2 촬영>입을 다물 수 없는 파노라마가 또 펼쳐집니다....  <5D Mark2 촬영>자연의 위대함이란.... 이란 생각을 한동안 하는 순간 .... 이런 일행들이 벌써 내려갑니다...  <5D Mark2 촬영>카파도키아 최고의 하이라이트라는 로즈밸리가 가까워졌나봅니다....오~~  <5D Mark2 촬영>여러 형상의 기암괴석들이 보는 이의 탄성을 불러냅니다....  <5D Mark2 촬영>저쪽 끝에 휴게소에서 차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답니다...넘으면 그 유명한 로즈밸리가 보인답니다...  <5D Mark2 촬영>사진으로는 모르지만 괭장히 장엄했던 장면..... 제 사진 기술의 한계를 느낍니다...  <5D Mark2 촬영>여기서 차 한잔합니다.... 근데 로즈밸리는 노을이 유명한데 .... 이제 곧 노을이 지는데.....시간이 없는데...  <5D Mark2 촬영>해서 잠깐 물만 마시고 저 혼자 올라갑니다.....  <5D Mark2 촬영>거의 정상에 올라갈 무렵입니다.....  <5D Mark2 촬영>로즈밸리입니다.... 노을이 이제 막 지기 시작하는순간.... 거기서 차 마시면서 시간보냈다간 이런 장면 못보았을 수도.....  <5D Mark2 촬영>여긴 로즈밸리 반대편입니다...  <5D Mark2 촬영>이 장면을 놓치지 않을려고 올라온 외국여성.....  <5D Mark2 촬영>본격적으로 노을받은 로즈밸리.....노을빛을 받은 색이 너무 붉고 아름다워서 로즈밸리라 불러집니다...  <5D Mark2 촬영>이 장면을 보고 나도 모르게 "이야~~~" 소리가 나옵니다....  <5D Mark2 촬영>온통 붉은세상입니다.....아~~  <5D Mark2 촬영>해는 서서히 서서히 지면서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5D Mark2 촬영>그의 그림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나를 감동시킵니다...  <5D Mark2 촬영>그리고 그 예술혼은 마지막 임무를 불태우고 사라집니다....  <5D Mark2 촬영>일행들은 이제서야 와서 구경을 하네요....  <5D Mark2 촬영>해가 지고 하산할려고 할 때 어떤 일행들이 저기서 야영을 할려고 하나봅니다... 나도 하고 싶다는....  <5D Mark2 촬영>아름다운 자연의 대작을 보고 우리 일행은 하산합니다....그리고 다음 일정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은 카파도키아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벌룬투어와 그린투어 일정을 그려봅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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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旅行은 나의 人生 원문보기 글쓴이: Sansam
첫댓글 스쳐지나가는 사진으로 이곳을 본적이 있는데...
이곳이 터키의 카파도키아였군요~
부지런하게 사진 찍으신분 덕분에 노을로 붉게물든
로즈밸리를 잘 보고있습니다.
캬~멋있다 로즈밸리!~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 카파도키아!!!~
이야~ 하고 탄성을 부를만 합니다.
노을이 물든 석양의 로스밸리..정말 아름답습니다...
하하하하하~...네~
사진만있는거하고 그밑에 설명이있는거하고
느낌과 감동이 다릅니다.
어느덧 같이 외치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