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로터리에 크라운베이커리에서 지동시장쪽 골목으로 한 10-20미터 들어가다보면
2층에 맛고향 웰빙뷔페인가, 쌈 뷔페인가 하나 생겼거든요... 근처에서 운동하고 난 후
오픈해서 한번 가봤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4200이었구요...
대부분 각종 야채 샐러드 뭐 이런 걸로만 수십종이 있습니다...(고기, 국수, 삶은 오징어
등등 별미도 조금 있었던거 같구요)
운동하고 많이 먹으면 안되어서 친구가 뷔페 가자는거 안간다고 했었는데...
가니까, 신선한 야채, 나물이 진짜 많더라구요... 보리밥 조금 넣고 나물을 산더미처럼
넣어서 고추장에 비벼먹었더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운동하구 난후라 많이 안 먹을려고 했는데
야채 종류라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요즘 웰빙이 유행인데, 수십종류의 야채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괜찮을 겁니다...^^
첫댓글 전 그닥 맛있게 먹은 느낌이 아니라서.. 쫌.. 오픈한 날이라 어수선하고 음식이나 맛이 아직 정리가 안된건지도 모르지만. 전 여기보단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보리밥집이 훨씬 맛있던데요.. 가격은 4500원인데 종류도 더 많고 일단은 넘 맛있더라구요.
운동장 근처는 주차장이 있어서 모임하기두 좋을거 같구.. 저녁 9시30분까지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