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 날 오전 요가 갔다 한증막 가는 날 주중행사 요가같이하는 왕 언니 구운 계란 주시면서 한증할때 먹으라고 구워왔다고 형복했어요 비오듯 땀흘리며 굽고 지지고 있는데 친구 전화 ㅇ ㅇ 친정 아버지 조문가자고 누구차를 가져가나 그러다 그래 내가 운전기사 자청 안양친구들 모아서 목동 장례식장 그 친구는 팔짜가 꼬인건지 좋은건지 여자인생 으로는 불쌍한 인생을 ㅠㅠ 중등때부터 친구 관계로 만나다 고등 졸업동시21살 동거를 시작해 딸 아들 낳고 살다 28 살 나이에 남편 동네강에서 익사 사고로 막내 2살 무렵 혼자되고 혼자 살기 힘들어 중매로 만난 남자 아이2명 친구2명 재혼해 낳은 아이 1명 5명 아이들 키우며 횟집 하면서 돈 많이벌어 건물도 사고 기반잡고 사니까 그 남자 자녀들 형제들이 재산을 나눠주기 싫어서 막내도 뺏고 이혼을 시킨것? 위자료는 32평 아파트 한채 받았다 하더군요 그리고 혼자 있다 또 재혼한 남자 관광 버스 기사 왕 멸치 정말 맘에 안든다 그 남자도 아들하나 미친것 집 팔아 관광버스 사주고 그리고 살고 있는데 친정 아버지 문상가 아들 딸 인사 시키는데 아들 보는순간 죽은 친구 복사본이다 친구들 한결같이 맘 아파하고 안쓰러워하며 같이 오래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고 그 친구 아들 거울볼때마다 아빠를 보는것 같다 2살때 일이라 기억은 없지만 아빠사진 보면 거울보고 있는것 같다 말하는데 다들 울었네요 다 같은 친구들이었는데 인생 참 뜻대로 안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첫댓글 재혼은 좋은데 여기저기 씨는 안 만들엇으면 좋겠어요..(갠적인 생각)
이제는 공장 가둥 안되겠지요
세번결혼 정말 힘든세월이였겠죠?
그렇다고 생각드네요.
많이 울드라구요
친구들 오면 첫 남편 생각 많이 나겠죠
다 같은 친구였으니까요
휴~여자의 일생~~참 고달픈 삶이시네요~
소설이나 드라마 같은 일생 입니다
불쌍한 친구예요
정말...
인생은 그런것이 아닌데...
어쩌다 그렇게 흘러가고 말았나봅니다...
친정 아버지 말씀이 첫단추가 잘못
맞쳐줘서 그렇다 했답니다
8 남매중 4 째거든요
부모에게는 아픈 손가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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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검댕이 됐겠죠
집팔아 관광버스 사주는 사랑...~~
그런 사랑....
그런사랑~~~
남자들은 무쟈게 부럽겠땅...!!!
의식주 해결해야 되니까 사준거지요..ㅎㅎ
입에 풀칠 해야돼니까요,,ㅎㅎ
인생 별거 있나 싶어도
거참...
안타깝네영~~
마음 아픈 친구예요
중학교 동창인데 잘 살면 좋았을텐데
같은 여자가 봐도 안스러워요
외롬은 삶보단 더 힘든게 아닐까?
그래서 그런걸까요?
지금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잘 살고는 있는데 영 남자가 맘에 안든다는게
문제죠 친정 식구들 안좋아하는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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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고난 역경다 겪어서 그런지
강하긴 해요
에궁~ㅠㅠ
저도 아휴예요 ㅠㅠ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라더니....
그냥 애들델고 살지.... 너무나이어려서 혼자됐을땐 어쩔수 없지만..
에효~
저도 성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외로우면 앤 만들면 되지 왜 답답해요
저번에 울 색시랑 싸우는데 그런말 하더군요..ㅋ
이혼은 절대 안해~어느년 좋으라고 내가 물러나냐 !!!
전 코꿰어 산답니다 ㅋ
코 꿰서 사는게 행복이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