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토튼햄을 제치고 레알 사라고사의 공격수 세르히오 가르시아 영입 경쟁에서 한 발 앞서 있다고 한다.
24세의 가르시아는 프리메라 리가에서 가장 미래가 유망한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여러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토튼햄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가르시아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제는 리버풀이 그의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라파 베니테스 리버풀 감독은 다음 시즌을 대비해 피터 크라우치와 안드레이 보로닌을 방출하고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사라고사가 세군다 리가로 강등되며 가르시아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큰 가운데, 1200만 파운드(약 240억 원)의 이적료만 제시하면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리버풀과 토튼햄의 영입 경쟁은 개인 협상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가르시아의 동료 공격수인 디에고 밀리토 또한 토튼햄과 연결되고 있으며, 미드필더인 파블로 아이마르는 리버풀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한다. 프리메라 리가에서 사라진 사라고사의 스타들을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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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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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선수가 그렇게 유망한 선수인가요?
이번에 라울 재끼고 국대 승선한...ㅜ_ㅜ 그나저나 구이사는 잠잠 하네요.
세간지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