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1/9날 내려가니 오후에 도착했어요. 찜질방이 없어서 여관가서 잤어요
1/10일 면접일 9시30분까지 오라고 해서 여관에서 나와서 9시까지 택시타고 들어갔어요
한분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10시에 면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까지 5명이 왔어요. 먼저 3분이 들어갔구요
제차례가 와서 들어갔어요
들어가니 면접은 그리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알구 서류 넣었는지,교대 근무 할 수 있는지, 남친있는지, 녹십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술을 어느정도 하는지...등등
편안한 질문이였어요. 그리고 면접 끝날무렵 월급에 대해서 말씀을 안하시더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월급 어떻게 되냐구?
그랬더니 연봉제이구 설날,명절날,휴가때 보너스 나가고 성과급(부서마다 다르다고)나간다고 딱 보너스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면서... 최하 그래도 얼마이상이다 이하이다 이런것정도 까지는 알려줘야 하는건 아닌지....
아니 어느회사가 연봉제라고 해도 금액은 알려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어의 없었습니다. 녹십자라고 해서 좋은줄 알았는데 급 실망 했어요
만약 붙는다고 전화가 와도 안갈꺼예요 정말 돈만 날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의 10만원이 나갔는데
급 실망했습니다. 정말 돈,시간만 낭비한것 같아서 짜쯩났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닌다.
면접은 부담감이 없이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나이가 아직 어리나보네요 ㅎㅎ 흔한 기회가 아닐텐데 그냥 연락오면 들어가세요 ^^
나이가 먹으면 대기업 들어가기 힘들어요..연락오면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꾸준히 다니면 대기업이 좋아요..잘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