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씨의 작품인 한복을 입으신 김남조 시인님 옆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는 이어령박사님이 심각한 포즈로 자리를 하셨다 .
80세가 되신 김남조 시인님은 다리가 불편하신 것 말고는 외관으로는 아직도
정정하시다
이번 시집의 출판은 시와 시학에서 출판하여 김재홍 교수님이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하셨고 식사는 김남조 선생의 자녀들이 준비하였다 장경기 감독님이 간단한 영상물을 준비하였다
한유진 앵커와 이혜수 국장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장경기 감독의 촬영 장면
이명우 가수가 준비한 가슴 절이는 노래와 기타 연주를 감상했다
사회는 에스 비 에스의 유자효 시인님이 우렁차고 박력 넘치는 사회를 보았다
이어령선생님, 김남조 선생님, 고은 선생과 오세영 서울대 교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손님들이 2층 부페장으로 떠나가고 서울 한국 문학의 집 내부 모습이다
출입구 한국 문학의 집
밖에서 본 한국 문학의 집 내부
몇 분이 남아서 김남조 선생님과 잠시 한 컷을 찍었다 . 내가 나온 사진은 다른
분의 카메라에 담겨져 사진이 아직 없어 올리지 못한다 .
축하차 오신 백담사의 조오현 주지 스님의 모습이 보인다
출처: 한강시인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淸凉 이윤정
첫댓글 구경 잘 했습니다. 서울 문학의집~~ 남산 기슭에 있는 아담한 HALL
그날 꼭 가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잘 안갔다 싶습니다 기라성 같으신 분들이 다 오셨는데 가봐야 내 초라한 모습에 획 하난 더 긋는 꼴이 부끄러워 중도에 슬그머니 도망쳤을 게 뻔하니 말씀입니다. 생생한 현장감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초대한 몇 몇 여류시인이 안에 들어가서 구경만 하고는 안절부절을 못 하다가 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도망을 가 버렸습니다. 같이 식을 하고 2층에서 부페를 같이 먹고 움직이자고 해 놓았건만 주눅만 들어 도망가서 국밥 먹도들 헤어졌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은 다 같은데 참말로 속상하더군요.
첫댓글 구경 잘 했습니다. 서울 문학의집~~ 남산 기슭에 있는 아담한 HALL
그날 꼭 가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잘 안갔다 싶습니다 기라성 같으신 분들이 다 오셨는데 가봐야 내 초라한 모습에 획 하난 더 긋는 꼴이 부끄러워 중도에 슬그머니 도망쳤을 게 뻔하니 말씀입니다. 생생한 현장감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초대한 몇 몇 여류시인이 안에 들어가서 구경만 하고는 안절부절을 못 하다가 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도망을 가 버렸습니다. 같이 식을 하고 2층에서 부페를 같이 먹고 움직이자고 해 놓았건만 주눅만 들어 도망가서 국밥 먹도들 헤어졌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은 다 같은데 참말로 속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