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18일제41차 강원 원주군 치악산 비로봉 정기산행 산행 안내

[산이]

2018년 10월18일제41차 강원 원주군 치악산 비로봉 정기산행 산행 안내

1. 산행일시 : 2018년 10월18일 6시 태화교 아래 주차장 출발

2. 산행장소 : 치악산(稚岳山...1,288m...강원도 원주군과 횡성군)

3.산행코스:  

A코스: 황골 - 황골탐방지원센터 - 입석사 - 갈림길 - 비로봉 - 사다리병창 - 세렴폭포 -

           구룡사 - 대형주차장 (약 12.2km  6시간00분  ) 

B코스:주차장- 매표소 - 금강소나무숲길 - 구룡사-

            대곡야영장 - 세렴폭포 - 대곡야영장 - 자연학습원 - 주차장 

          (약 8.0km  3시간30분)  입장료2500원 개인부담   

          ☞매표소-구룡사-비로봉 왕복5시간 소요 자유산행                            

4. 주의사항 : 산행일정 및 산행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산행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집니다.

                         준비물 : 찬조 35,000원, 식수, 간식, 점심, 산행 필수품 등등

                                    (아침식사 드립니다)

5.차기 산행 계획표

출 발 일 시	지역 산이름 높이m	소 재 지	산행 시간	참 고 사 항
10 월18일 6시	강원 원주 치악산(1288m)	겅원 원주군/횡성군 비로봉 산행및 치악산 구룡사 금강소나무숲길-비로봉	6.0	700km 비로봉 산행및   금강송길  트레킹 A코스:(황골-비로봉-구룡사) B코스:(금강소나무숲길-비로봉)
10 월25일 8시	경북 봉화군 청량산 장인봉(869m)	경북 봉화 청량산 축융봉 장인봉 A조: 축융봉,장인봉 종주산행 B조: 장인봉(청량산) 산행	6.0	490km 청량산 종주 산행 (단풍 남하 시기가 늦어 봉화 청량산으로 변경 합니다)
11월 1일 7시	전남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조계산887m	전남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조계산(장군봉) A코스 장군봉 산행 B코스 단풍길 트레킹	6.0	610km 장군봉산행
11월 8일 7시	강천산(583M)군립공원/전남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전남 순창/" 단풍명소 강천산의	6.5	610m강천산 종주 산행

10월 18일 차량운행코스

                                    동천체육관 05:20-학성초교앞 05:22-야음동국민병원앞 05:30-

                              수암신협 05:35- 시청앞 05:40- 태화로타리 아래 주차장 06:00-

                              신복로타리 06:10-언양톨게이트 06:25-   영천ic

8. 비상 연락망 : 회장 010 6584 8421        대장 010 8070 4988       총무 010 3338 1534

                     차량: 동천고속관광 울산 72바 1926호    기사 김항웅 010 3558 7610

  산행 예약 좌석표

운전석				대장
4.명곡	3.회 장		2.총 무	1.하산주
8.언양	7.안순연		6.우 드	5.석 희
12.산이G	11.총무G		10.양재경	9.최성훈
16.초향	15.라니아		14.함성만	13.비행기
20.박은식	19.박은식G		18.이명우	17.추억
18.오고가고	23.아이되니		22.총무G	21.총무G
28.임대현	27.임대현		26.대장G	25.총무G
32.유재옥	31.울산킴		30.하이닉스	29.동반자
36.엄상궁	35.엄상궁		34.이만우	33.이만우
40.엄상궁	39.엄상궁		38.이만우	37.이만우
45.덕자님	44.덕자님	43.덕자님	42.덕자님	41.허만용

  치악산 [稚岳山] 1,288m  비로봉.돌탑,멋진단풍 / 블야100명산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ｍ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

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악산 곳곳에는 산성과 수많은 사찰 사적지들이 있다. 남대봉을 중심으로 꿩의 보은지라는 상원사를 비롯해서

서쪽으로 세존대,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 유래깃든 경관이 있다.

그외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천연동굴과 북원적 양길이 궁예를 맞아들여 병마를 정돈했다는

성남사가 또한 이곳에 있다.

치악산은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 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구룡사 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얀 폭포 물줄기와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치악산은 가을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본래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불려왔다.

10월 중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치악산은 또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구룡사 계곡은 설악산, 오대산 못지 않게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곳.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치악산 정상 일대는 온통 만발한 설화와 상고대가 또한 장관이다.

가지에 눈 내린 것이 두툼하게 감싸인 것이 눈꽃, 눈가루와 서리가 내려 녹다가 다시 얼어서 투명하게 된 것이 상고대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중에서 특히 눈꽃과 상고대로 이름난 산은 소백산, 덕유산, 치악산 이다.

구룡사에서 출발하는 코스 중 사다리 병창 코스와 쥐너미 코스, 배너미 코스로 해서 비로봉에 이르는 등산로가

눈에 쌓이면 나뭇가지에 쌓이고 얼어붙은 눈은 "환상의 세계"이다.

치악산 주 능선의 허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고둔치고개는 가족산행이 가능하다.

늦가을이면 넓은 억새풀밭이 펼쳐지는 고둔치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풀이 수만 자루의 촛불을 연상케 한다.

고둔치코스는 원주시 행구동을 기점으로 고개를 넘어 향로봉과 남대봉을 오른 뒤 상원사로 내려온다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 

20년 쯤 되었을까? 치악산을 처음 찾는 날, 사다리병창의 급경사를 타고 오르면서 얼마 혼이 났던지 치가 떨리게 악한 산이어서 치악산이라 이름 했나 보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이 났다. 그 날도 여름의 한 복판이어서 줄 땀을 흘리며 이 길을 걸었었다. 치악산 구룡사 금강송길은 바로 세렴폭포에서 되돌아 오는 왕복 코스를 말한다. 제대로의 금강송길은 입구에서 구룡사까지 약 1km를 말한다. 오를 때는 포실포실한 흙길을 밟으며 걷는 재미가 좋고 내려올 때는 금강송 사이사이를 휘돌아 가며 설치한 데크 길 따라 금강송을 바라보는 걷는 맛이 좋다. 그런데 세렴폭포까지 4km를 이어 왕복 8km 구간을 금강송길이라 한 것이다. 금강송, 적송, 춘양목, 황장목이란 다 같은 뜻을 가진 우리 소나무를 말한다. 그 중, 황장목은 겉은 붉고 속은 노란 소나무를 말하는데 옛 궁궐을 지을 때나 임금님 관을 짤 때 주로 사용했던 나이테가 촘촘하고 송진이 많아 단단한 소나무를 말한다.

소나무라고 다 같은 수는 없는 일이고 금강송이라고 해도 다 같은 금강송이 아닐 것이다. 세상 모든 것들은 뛰어남과 모자람이 있는 법이니 금강송 또한 지역이나 토질, 나무의 성장에 따라 품질이 달랐을 것이다. 이곳 입구에 새겨 둔 황장금표지석을 보아 이곳 금강송은 왕실 재목으로서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보호를 받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금강송길은 전국 여러 곳에 개설되어 있다. 그 중 울진 소광리가 제일이고 봉화의 금강송길도 이름이 나 있다. 지금이야 다 보호를 받아 함부로 출입할 수 없지만 20년 쯤 전에 20리가 넘은 소광리 금강송길을 걸으며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지금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사치스런 생각일 줄은 모르나 오랫동안 소나무들이 눈앞에 어른거려 가슴앓이 깨나 했었다. 그렇게 붉고 쭉쭉 벋은 잘난 소나무를 보면서 사람도 저렇게 자라야 하는 것인데 하는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이드신분들도 걷고

아이들도 걷고

젊은이들도 걷는다. 숲이 좋아서

세렴폭포 갈림길에서 다리를 건너 부지런히 치악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보며 젊은 시절 겁 없이 올랐던 일을 그리워했다. 대신 맑고 차가운 계곡에 발을 담그고 몸과 마음에 초록 물을 들이고 내려 왔다.

넘침은 부족함만 못하듯이 예전에 비해 시설도 좋아졌고, 안내도 잘 되어 있었지만 어쩐지 자연이란 제 모습 그대로 그렇게 남겨 두어야 하는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었다.

여기에 실린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구룡사 전경, 신라 문무왕 8년 의상대사가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꾸어
절을 지었다 해서 구룡사라 했단다. 지금은 거북돌이 나와서 龜龍寺로 이름이 바뀌었다.

곳곳에 설치된 쉼터	저 다리를 건너서 치악산을 오른다
맑고 깊은 계곡의 소	황장목, 금강송이라고도 한다.

현수교에서 내려다 본 소

금강송길은 높고 깊고 무겁다.

비 끝이라 산은 더 깊었고 계곡은 맑고
시원했으며 숲은 더 무거웠다.

5일간 원주를 걸어서 한 바퀴 돈다는 젊은이들

누구도 들어가거나 나무를 상해서는 않된다.

숲은 아이들에게 고운 심성을 길러줄 것이다

계곡의 물

반환점의 세렴폭포

노부부들의 망한 중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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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킴]

울산킴참석합니다ᆢ천상탑승~자리 부탁 드립니다!

[하이닉스]

매회만차 축하합니다
와~낄틈이 없네여.
대기함다.신복탑승

[동반자]

대기자로 ~~~예약함다

[산구신]

강천산 신청합니다

[원중]

만석축하드림
강천산 미리예약합니다
2명입니다
수암신협 탑승 요

[아이되니]

대기해봅니다

[윤종금]

다장님1번자리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