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도다리 쑥국/ 된장 들깨가루/ 레시피 끓이기
올봄 첫 쑥국은 엄마가 뜯어 씻어 주신 걸로 조갯살 넣어 보약 한 그릇 먼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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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조갯살 쑥국 들깨가루 된장 구수한 레시피
봄소식 조갯살 쑥국 들깨가루 된장 구수한 레시피 오후 엄마의 호출로 친정에 들렸는데 주말에 쑥 뜯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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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갯살 쑥국은 앞 포스팅 참고하세요.
도다리 살 한 숟가락 입에서 살살 녹아요.
쑥, 도다리도 한꺼번에 꿀맛입니다.
재료
깨끗한 쑥 250g
중간 사이즈 도다리 1마리
된장 1.5T
들깨가루 3T
쪽파 한 줌
홍고추 1개
마늘 1T
육수 1800l 또는 생수에 코인 육수 3알
이제 끓여 보겠습니다.
주말에 낙동강가에서 뜯어 온 쑥
깨끗하게 뜯었는데 진짜 6번은 씻은 것 같아요. 엄청 지저분하네요.
코인 육수 넣고 끓입니다.
생물 도다리 1마리 중간 사이즈 마트에서 깨끗하게 손질해 줘 한번 씻었어요.
알이 가득합니다.
육수 맛있는 냄새 납니다.
도다리 넣었습니다.
된장 국자로 넣었는데 1.5T
된장 완전히 풀고 쑥도 넣는데 좀 많아 보이지만 약이다 생각하고 다 넣었습니다.
쑥색이 참 곱네요.
도다리 살이 다 익어 갈 즘에 들깨가루 듬뿍 넣었어요.
엄마는 그릇에 물조금 넣어 찹쌀가루, 들깨가루, 고춧가루는 아주 조금 넣어 잘 섞어
국에 넣는다 했는데 그냥 내 스타일로 했습니다.
도다리 살이 익었네요.
파, 홍고추 썰어 뒀습니다.
맛있는 냄새에 도다리 살 살짝 맛보는데 국물 진하고 맛있습니다.00:
봄도다리쑥국
봄 도다리 파, 홍고추 넣는 영상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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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쑥국은 봄 도다리로 끓여야 하는데 쑥 속에 가시가 있어 조심히 먹어야 하는 게 단점이지만 봄만 되면 제일 먼저 찾는 국이 되었습니다.
몇 번은 더 끓여 겨우내 부족한 영양소 골고루 봄 향 가득한 나물들로 보충해야겠습니다.
맛있게 끓여 드세요~~^^
[출처] 봄 도다리 쑥국 된장 들깨가루 레시피 끓이기|작성자 윤슬샘
첫댓글 흐미 입안에 침이 가득가득~^^
함 먹으러 가요~~
훌륭한 셰프님 덕분에
도다리 쑥국 한그릇
뚝딱합니다.
맛나요~~ㅎ
바쁘신 와중에 요리도
하시네요...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