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노래미는 한국,일본,중국연안에 서식한다.
65cm까지 자라며 횟감으로 좋은 생선이다
부레가 없어 해저바닥의 돌틈등에 살며 우럭낚시 처럼 주로 하드락 방식으로 잡는다.
미끼는 지렁이 미꾸라지등에 잡히는데 오징어 미끼와 냄새나는웜등도 쓴다
입질은 깔짝거리지만 손맛은 우럭보다 좋다(까불어~까불어~)
12월은 노래미 금어기이며 봄에 숫놈은 황금색으로 혼인색을 띠며 돌틈에 붙혀놓은 알을 보호한다.
노래미와 쥐노래미는 흡사하나 노래미는 색이 짇고 주둥이와 꼬리지느러미등이 약간 다르다, 쥐노래미가 더 크다.
노래미, 놀래미,놀래기,노래기등으로 불리며 강원도 지역에서는 돌삼치 또는 돌참치라고 부르며 횟값도 결코 싸지않다.
울산지역에서는 게르치라고 부르며 미역국등을 끓여 먹는데 원래 게르치는 철도미인데 잘못 부르고 있는것같다.
자산어보에는 이어, 한자표기로는 석반어, 황석반어로 되어있다
일본에서는 아이나메 라고부르며 광어보다 고급횟감으로 사용한다.
잔가시가 많아 삼마이오로시로 회를 뜨는데 머리와 내장이 작고 부레가 없어 회가 많이 나오고 회맛이좋다.
매운탕 으로도 많이 쓴다.
반건조후 찜이나 구이등으로도 훌륭한 생선이나, 서해쪽 낚시꾼들에게는 천대를 받는다.
용치놀래기
임연수어
꼬치놀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