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에 구입했는데요.
거의 탁구장에서만 신었습니다.
뭐 미즈노 답게 쓰는동안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써보니 수명이 무척이나 떨어지네요.
떼는 별로안탑니다.
흰색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거무튀튀한부분이 없어요.
탁구장에서만 신어서 그런가...
그냥 접히는 부분만 조금떨어져 나가는 정도.
그대신 바닥수명이 매우 짧습니다.(제 기준으로)
벌써 앞쪽 울퉁불퉁한 부분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고무가 밑창에서 떨어지거나 뭔가 분리가 된다거나 그런부분은 없고
고무로 된 바닥 마모가 빠르다는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7개월동안 잘 쓰긴 했지만 그 점이 아쉽네요.
(이제 우측신발깔창 구멍나기 직전이네요,
페트라는 1년을 써도 바닥이 1/2정도 살아있었는데..
뒷꿈치안쪽천이랑 옆면천이 좀 까져서 문제였지만;;)
지금은 총알이 없어 다음 구장용 신발은 아직 구입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대회용으로는 웨이브드라이브a2 검정을 초기 출시때 사서 대회나갈때만 신고 있어요)
한가지 분명한 점은 확실히 미즈노 탁구화가 접지력은 두루두루 어디서든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사진찍게되면 첨부하겠습니다. ^^)
요즘 보고있는 신발은..
비트로 탁구화랑.. 김택수 위너.. 미즈노 a2적색 을 보고있습니다.
(총알아... 차올라라... 이상한데로 새지말고 ㅠ.ㅠ)
사진 업데이트!
첫댓글 저도 동감입니다.
전에 미즈노 웨이브 드라이브 파란색깔 첨나왔을때 이뻐서 바로 구입했는데
저는 시합나갈때만 신었는데 1년정도 신었던거 같아요..
조금 많이 움직이는 편이기는한데 앞부분이 너무 빨리 닳더라구요..이건 아니다 싶었죠..
모양은 이쁘지만 저처럼 좀 많이 움직이는 분들한테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는 모델입니다..ㅠ
부수가 올라갈수록 움직임은 많아질수밖에 없으니... 흠...
다니는 구장용은 좀더 내구성이 좋은것으로 구하고
시합용은 미즈노 제품을 써야겠습니다. ^^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닥추할수 있는 신발은 미즈노 제품이 제일 무난한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전 웨이브드라이브6 탁구화를 신는데 미즈노탁구화들은 경기력향상을 위해 높은 접지력과 경량화를 통해 풋웍의 효율을 극대화시켯지만 그로인해 내구성은 좀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전 구장에서 레슨때나 연습게임땐 배드민턴화 신고 시합이나 교류전등 중요한 경기때만 미즈노 탁구화를 신습니다만 그래도 6개월이면 위사진처럼 아웃솔이 다닳아버리더라구요.
그래도 풋웍의 경쾌함은 최고인듯합니다^^
웨이브드라이브6도 좋았지요.
쿠션은 메달쪽이 더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차라리 무난하게 웨이브드라이브6가 나았을 수도 있겠지만
디자인이 메달4가 좀더 끌리는지라 이것을 선택했는데요..
7개월동안 아무생각없이 잘 쓴 것 같습니다.
뒤 돌아보면 이렇게 후회남는 것이 있는 것은 당연한거고요. ㅎㅎ
저도 하이퍼드라이브님처럼 해야겠습니다.
연습용은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내구성과 접지력을 추구하려고요. ^^
저랑 거~의 같은 시점에 구입하셨네요.
탁구는 일주일에 2~3회 (1회 1~2시간) 치고 8월부터는 레슨도 주2회 했지요.
저는 오른발부분은 장료님이랑 완전히 같은부분 똑같이 닮아서 잘 안신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제가 지금껏 신어본 탁구화중에 최고의 디자인이었습니다 ^^*
지금은 예전에 구입한 웨이브드라이브A 10개월 신은거 다시 꺼내서 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