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쇼팽,블루노트
#산울림~편지콘서트
#쇼팽~류영빈 #조르주상드~이다해
#피아노~피오르트쿠프카
쇼팽의 일대기가 낭독으로 펼쳐진다
곡이 탄생된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쇼팽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쇼팽의 음악에 붙여준 이름~블루노트
온통 달빛의 푸르름으로 뒤덮인 밤~탄생된 곡
쇼팽의 방황과 갈등 속에서 태어난 곡~
무대에 드리워진 커튼색이 아니었을까 싶다
쇼팽의 불타오르는 사랑
쇼팽의 영원한 사랑 조르주상드
그녀는
쇼팽의 피아노였고 블루노트였고 사랑이었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릴만큼
피아노가 그의 전부였던 쇼팽~
작곡가와 피아노와 연주가 혼연일체가 되었던 쇼팽~
사랑도 슬픔도 희망도 괴로움도
모든 일상의 감정들을
피아노 선율 위에 실어보냈던 쇼팽~이다
라이브로 들려주는
피오르트 쿠프카의 피아노 연주~
그의 정교한 손가락 놀림~
온 몸으로 덜썩대는 열정의 몸부림~
지그시 감은 그의 두 눈과 표정에서 튀어나오는
불멸의 피아노 사랑~쇼팽이 고스란히보인다
자그마한 체구에
너무도 이쁘게 생긴 류영빈배우~ 쇼팽역이다
모성 본능을 불러일으킨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대사톤이 듣기좋다
조르주 상드역 이다해배우
엄청난 대사량이 놀랍다
섬세한 표정연기가 압도적이다
완전 빨려든다
우리가 익히 알던
뇌색적이고 도발적인 자유분방한 면모는 아니었지만
아니 오히려
다소곳하고 지적인 분위기다
대사톤도 좋고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다
39세에 요절한 천재 음악가 쇼팽
편지콘서트란 작품을 통해
낯설지만
아주 편안한 맘으로 즐겨본 낭만의 무대였다
언제나처럼
산울림 극장의 멋스런 무대연출은 역시나였다
엔틱의 고풍스런 무대 분위기가
그 시대를 여실히 보여준다
쇼팽 류영빈배우
조르주 상드 이다해배우
바라만 봐도 아름답고 지독하게 아프다~
두 배우의 캐미가 차암 곱다~
카페 게시글
─-…개인 후기글~
<후기>
쇼팽,블루노트~편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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