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관광반 근무반 일본 북해도를 다녀왔습니다.
북해도 답지 않은 더운 날씨에 맥주가 맛있었던 그런 연수였습니다.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후...
삿뽀로 맥주 공장으로 우선 가봅니다.^^
잔디밭에 텐트치고 며칠 있으면 좋겠습니다^^;;

북해도 한정...
홉(hop)맛이 무지 강한
삿뽀로 클래식

오후에는 오타루도 가봅니다.
기타이치글라스 뒷골목
오타루 오르골 관

글라스도 구경하구

거리 모습도 보면서

유리공예품도 담아 봅니다.

유리로 만든 풍경도 담구요

북해도는
같은 일본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오타루 운하도 가봅니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식당

영화 러브래터의 장소로 유명해진 북해도 오타루 운하입니다.

그후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죠잔케이"온천에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그날 밤의 정찬입니다.

담날 아침 북해도 삿뽀로 돔에 갑니다.

특별히 그라운드에도 갔었습니다.

세계에서 단 한곳 야외 천연잔디가 실내로 들어올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평상시는 야구 전용으로 약 42.000명의 관객수용이 가능한 돔 구장입니다.

그날 점심은 근처 목장이 있는곳의 양고기 "징기스칸"

오후엔 시간을 내서 등산장비점에 갔었습니다.
매장내에 촬영을 금지 시키더군요ㅜ.ㅜ
가격도 엔고현상으로 무지 비싸구요~~~

스스키역의 라면 요코쵸

입구모습이구요

입구 마지막 모습입니다.
유명하긴 한데 일본사람보다 외국 관광객손님이 많구
정작 북해도민은 다른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제 입맛으론 많이 짜구 국물도 느끼했습니다.
정작 라면 사진을 못 찍었네요^^;;

북해도는 역시 게요리입니다.
홍게랑 털게도 먹어주구요~~~^^
게 못먹는 사람을 위해서 돼지고기도 있습니다.

매년 2월에 눈 축제가 열리는 오오토오리 텔레비젼탑입니다.

삿뽀로 명물 스스키역 닉카위스키 간판이구요.
9월초 삿뽀로 저녁날씨가 34도입니다.
평년기온이 22~3도인데요...
역사상 첨이라고 합니다.

삿뽀로 역 주위도 구경하구요

저녁먹은 후에 쇼핑좀 하다가 다시 이자카야(선술집)에 들어갑니다.

고기 먹은 뒤라서 우메슈(매실주)로 속좀 달래 봅니다^^

그래도 야키도리외 이것저것 시켰지요^^

귀국시엔 한국에서 이동한 태풍이
북해도 주변으로 온 덕에 비행기가 많이도 흔들리더군요.
시원하고 쌉쌀한 맥주가 다시 생각나는 북해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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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꼭 올려주세요~~~만세님 후지산 후기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먹기는 좀 불편해도 역시 홍게 보다 털게가 맛있습니다^^
징기스칸 ~~~음~~~ 양고기에 양파에 삿뽀르삐루가 생각 납니다.옛추억이 다시 생각 나는 사진입니다.
갑자기 삐루가 나를 유혹하는데요 ~~참아야지
삿뽀로 한정생산 삿뽀로 클래식에 양고기 한점~~~~^^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 ~~~땡겨서 오늘은 걍 집에 못가겠어요 ㅋ
눈앞의 아른거림 ~~~아 제게 또하나 잠못이룰 풍경
러브래터로유명해졌다는 북해도 오타루운하
마음속에 늘 그리움으로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셀파님 몽베리매장은 있던가요 ?? 그때 비너가그려진 스카프 ㅠㅠ
몽벨매장 이곳저곳 가 보았는데 비너 스카프는 없더군요...내일 또 동경나가니 시간나면 다시 찾아 볼께요^^
쌉살한 맥주... 아침부터 땡기네요.. ^^
맥주는 첫 한모금이 젤 맛있는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부도 가고싶은데 회사연수를 하다보면 기업 어렌지가 우선이 되어서 삿뽀로가 많네요..말씀하신 대로 동부도 둘러보려고 합니다~~~
셀파님 말씀하시던 북해도 갔다 오셨네여...저 쌉쌀한 맥주와 양고기 정말 무진장 땡기네여..ㅠ.ㅠ 북해도 종말~~가고싶은데 시간되실때 번개좀 쳐주시믄 꼭 가겠습니당...지발~~~~~^^
나~~~~~두~~~~~~~~^^
음... 북해도 한번 일정 잡아 볼까요? 호텔에서 안자구 텐트나 방갈로에서 자구 온천명소 탐방 하구 자연 경관 보는걸루~~~~제주도 정모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셀파님 그롬 전그땐 직장 버려야할듯 ㅠㅠ
지난 97년도에 집사람과 홈스테이 할때가 생각납니다.
일본안에서도 어딘가 다른 북해도...
오르골 박물관 기억이 납니다.
오늘 집에가서 사진 찾아봐야 겠네요 ^^
아름다운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39!
막시무스님 한번 더 다녀오세요~~~^^
와우 사진점 찍으시네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제 눈과 혀가 호강 했습니다. ^^; 그래도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가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가필드님 기회 봐서 벙개 함 칠께요^^
화보^^ 너무 너무 멋집니다!!!
쑥스럽습니다~~~^^
셀파님 사진의 영향으로
요즘 주변에서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친구들에게 소니를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
셀파님 사진에는 항상 색감들이 살아 움직이는거 같아요~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 해찬이네님 사진보면서 캐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색감의 사진들 너무 멋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북해도는 일본에서도 추천하고싶은 장소입니다^^
여행!!!
먹고 즐기고 생각하고........
저도 셀파님 덕분에 북해도 여행 잘 했읍니다.(맥주와 양고기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