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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셔츠를 도둑맞고
수원 안영신 추천 0 조회 399 18.12.24 09: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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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24 10:33

    첫댓글 결국 못 찾으셨네요.
    예부터 잃어버린 것이 죄라고 했지요. 이 사람 저 사람 의심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 작성자 18.12.24 19:23

    귀중품은 잘 챙겼는데, 정작 큰 가방은 소홀히 했네요. 주의를 게을리하고 분실한 뒤 남을 원망해서는 당연히 안 되겠지요.

  • 18.12.24 10:54

    티셔츠와 남방셔츠는 추가 여행비가 된 셈이군요..
    그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대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잃어버린 것은 일종의 편견에 대한 벌일 수도 있겠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12.24 19:26

    무심코 했던 자기 행동이 차별적 인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깨달은 건 돈 주고 배울 수 없는 큰 공부였다고 생각했습니다.

  • 18.12.24 13:08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으신 거죠ㅡ

  • 작성자 18.12.24 19:27

    맞습니다. 단순한 일이었지만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24 19:35

    꼭 귀중품이 아니라도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하나라도 분실하면 곤란한 법인데, 부주의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도 자기 모순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 18.12.24 17:07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군요
    여행지에선 들뜨기 마련이라 분실 다반사 ㅎ

  • 작성자 18.12.24 19:41

    귀중품은 잘 가지고 다녀서 잃어버린 적이 없었는데, 버스 짐칸에 내 손으로 직접 넣어둔 여행가방에서 물건이 분실되리라곤 미처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 18.12.25 23:18

    아! 그런 일도 일어나는군요.
    난 경험을 못해봐서.
    해외여행의 좋은 팁 하나 얻어갑니다.

  • 작성자 18.12.26 09:22

    동남아에선 관광버스 밖에 나갈 때도 배낭에 소지품 넣고 나가면 안전합니다. 유럽에서 소매치기 안 당하려면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여행가시기 전 유경험자 이야기 듣고 가시면 좋을 듯.....

  • 여행 부가세를 내셨군요~

  • 작성자 18.12.27 19:36

    아깝지 않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무디어가는 문화적 감수성을 깨우친 댓가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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