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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입동(立冬) 날 대전 유등천 풍경
윤승원 추천 0 조회 59 22.11.08 06: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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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1.08 06:14

    첫댓글 ♧카카오스토리에서
    ◇김용복(극작가, 수필가) 22.11.07.21:01
    사진 촬영 잘 하셨습니다.
    저도 내일 걸어보고 싶어요.
    자주 댓글 달지 못해도
    올리시는 글,
    나누는 말씀 모두 읽고 있어요.

  • 작성자 22.11.08 06:17

    ◇답글 / 윤승원 22.11.08.06:00
    입동인데도 마치 봄날씨처럼 푸근하고
    바람도 없이 잔잔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백로, 왜가리, 물오리도 볼 수 있고요.
    팔뚝만한 물고기도 장관인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혼자 즐기기 아쉬워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병석의 옛 경찰 동지에게도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김 작가님이 따뜻한 눈길로 봐주시고
    애정어린 격려를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22.11.08 06:54

    윤승원 작가님의 사진 솜씨도 가위 일품입니다. 예술은 시로, 수필로, 사진으로 모두 통하는 것 같습니다.

    유등천하면 저의 경험에도 몇 가지 추억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갈대 꽃이 인상적이고, 징검다리도 깊은 정감을 줍니다.

    그 중 제 생각에 가장 멋진 사진은 맨 아래의 물에 비춰진 사진입니다. 한가로운 두루미의 모습이 물속에 투영되어 있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8 07:14

    ◇답글 / 윤승원
    정 박사님께서도 지난 날 유등천 추억이
    떠오르시는군요.

    대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운동코스로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사계절 모두 사진 촬영지로도
    인상 깊은 곳입니다.

    어제는 특별히 요즘 유행인 <맨발걷기>
    할 수 있는 운동장도 만들어 놨더군요.

    참으로 우리나라는 천국입니다.
    감사합니다.

  • 22.11.08 08:25

    윤선생님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청양에 화원이 있는 미술가 선생님이 계십니다. 며칠전 찾아 뵈었고요.

    사진과 그림의 매력은?
    보는이에 따라 각자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인 듯 합니다.

    남자~~
    여자~~
    아이~~
    어른~~
    전문가~~
    비전문가~~
    병든자~~
    건강한 자~~
    고독한 자~~
    기타 등등~~

    그래서 저는 작가의
    제목이 없는 그림과 사진을 좋아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 느끼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 작성자 22.11.13 15:37

    고맙습니다.
    저는 사진에 대한 특별한 기술은 없고요.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장면이나
    풍경은 폰카로 담아 두지요.
    이미지 사진을 넣으면 글을 쓰는 데도
    수월하고,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지요.
    또 인터넷에선 노출이 잘 되는
    장점이 있지요.
    언론사 기사에서도 그러기에
    사진을 넣는 것은 기본이고요.
    일반적인 글에도 관련 사진이
    필요하지요.
    저는 사진을 구하지 못하면
    서양화가 아들에게 삽화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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