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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인줄알고 또 안열까봐;;ㅋㅋㅋㅋ 지민이라 해야지~~~ 내 영어 이름은 minie야 미니랑 미네랑 중간 발음;;ㅋㅋㅋ 홈스테이 아줌마가 내가 처음 간날 지어줬어 ^^ 홈스테이는 영;;; 내맘에 안들어~~~~ 글고 독일애 한명이 다른방에 묵고있는데 어제 첨 인사나눴어~~ 오늘은 처음으로 반 배정을 받았는데 한국인 남학생 26살 짜리가 있더라고;;ㅋㅋ 다행히 그분이 20살짜리 여자애랑 앤디라는 한국 남자애 하나 더 소개시켜줘서 점심 먹는건 문제 없게 되었지 모 ^^;;ㅋㅋ 한국인만 만나는거 아니냐고 걱정은 마;;ㅋㅋ 여기 온 애들이 다들 영어공부하러 온 애들이라서 점심시간에 딱 밥먹을때 빼고는 쉬는시간에도 수업시간에도 끝나고도 계속 영어만 써;; 마치 약속이나 한것처럼;;; ㅎㅎㅎ 오늘은 일본친구 다케시랑 홍콩친구 써니를 만났어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일본애는 남자애고 홍콩애는 여자애야;;; 일본애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애가 되게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해;;;; 여자애는 홍콩애 치고는 보조개 쏙 들어가고 썩 이쁘게 생겼어^^ 이제 곧 집에 가야겠다;;; 여기는 지금 유학원인데 여기 끝날때 다 돼서;';ㅎㅎㅎ 오늘 핸드폰이랑 은행계좌 만들었어;;; 아마 신인수에서 팩스보낸다고 전화할꺼야;;; 내 폰번호는 021 0258 5424 야~~~ 그리고 홈스테이 전화번호 바뀐건 얘기들었지??? 자주 컴퓨터 못할꺼같아;;;; 일주일에 한번???;;;;;; 이해해주길바래~~~ 시간없어서 지인이한테는 메일 못쓰겠다;; ^^ 얘기좀 잘해줘~~~~ 아! 그리고 학예회 잘하라 그래~~~~~ 이제 집에가서 밥먹어야지 ;;; 오늘 아침에 버스는 제대로 탔는데 내리는데를 몰라서;;; 이상한데서 내려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물어서 10분정도 걸어갔어 ㅠ0ㅠ 뭐 지금 집에갈때도 좀 헤매겠지만 곧 적응하겠지^^;;;;; 암튼 집밥이 벌써 그립다 ^^;;;; 엄마 뱌뱌이~~~~~~~~~~~~~~~~~~~~~~~ |
첫댓글 지민이가 대견스럽구나. 그래도 그럭저럭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구. 아무튼 네가 목적한 것이 있으니 그 길로 매진하렴. 그럼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야. 씩씩한 우리 지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