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처갓집이 방어진 고등학교 앞에있는 맨션인데 지금 시세가 6000-7000정도(25평) 어제 재개발 업자가 1억에(당400) 계약하자고 동의서랑 매매계약서 가지고 찾아 왔었습니다.
일단 동의서만 작성하고 돌려보냈는데 그사람들 말이 홈플러스(일산진) 주변에 재개발 할려고 했는데 주민들이 돈을 넘 많이 달라고 해서 이쪽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도 돈을 많이 달라고하면 안한다고 하던데 믿어야 되는건지 고민하고 계시더라고요.
시공사 등등... 알고계신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주위 주택가 평당가격은 450-500정도 책정 됐다고 하더라고요...
첫댓글 위치는 방어진고, 생활과학고 건너편으로 쭉해서 초등하교 정문까지 4각형으로 그려보시면 됩니다. 동구에도 재개발 바람이 몇년전부터 불고 있는데,, 안쑤시고 다니는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동구지역도이미 주택/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500만/평 보상받고는 어디 갈 곳도 없습니다. 사업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