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와 함께한 남자들
에스라 8장 1절 – 14절 2024년 8월 4일 주일 오전 말씀지
무너졌던 성전을 다시 세워지게 하셨고 이제는 율법에 익숙한 학사 겸 제사장인 에스라를 올라오게 하사 백성들이 율법대로 살게 하시는 양식을 주시는데 양식을 받으면 에스라처럼 율법에 익숙한 자 (성령 충만) 되어 날마다 성전이 단장되어져 영광에 합당한 열매와 생명 역사하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에스라와 함께 올라오게 하신 남자들의 이름이 열거되고 있는데 이미 에스라 2장에 올라오게 하신 자의 족장들의 이름과 수가 기록되게 하셨습니다. 스2:64-
모두 회중이 사만 이천 삼백 육십명이요 노래하는자 노비들로 추가된 것입니다. 그숫자는 성전을 다 짓고 나서 2차로 에스라로 올라오게 하실 때 천 사백 명과 느혜미야 때 성벽을 건축하려 3차로 올라오게 하신 자들의 그 명단도 다 포함된 것으로 모두 합한 숫자입니다. 1차로 올라온 자들은 선발대들은 성전을 짓게 하신 자들이요 2차로 올라온 자들이 할 일은 성전을 아름답게 하시려 율법의 말씀을 진리의 양식으로 삼은 자들입니다. 시119:151-
그리고 느혜미야 때 3차로 올라오게 하신 자들의 할 일은 성곽 재건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지켜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올라온 자들의 이름을 다시 기록하신 것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멀지만 뜻이 고생을 각오하고 떠난 자들인데 그 험난한 길을 4개월이나 걸려 올라온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예루살렘에 돌아가도 자기 집이나 먹고 살만한 그 어느 것도 보장되지 않았으나 에스라로 율법의 양식을 나누는 일에 함께 동행한 자들이니 너무나 귀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스7:13-
그래서 이름을 기록할 때 힘이 있는 남자들이라고 나타내신 것입니다.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서 오랫동안 정착하여 살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떠나오기는 쉽지 않았지만 에스라와 함께 올라온 그 믿음은 영광길을 힘있게 가는 청년의 믿음이요 신앙생활을 힘있게 하는 남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고전16:13-
2장과 8장에는 하늘나라에 가서 상 받을 자의 이름이 기록되었으나 9장에는 예루살렘에 올라왔으나 지난날 이방 여인을 취한 자들을 보고 에스라는 기가 막혀 울다가 그런 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게 하고 10장에는 그런 자들을 불러 책망하고 이방 여인들을 보내게 합니다. 이방 여인들을 취했던 그들의 이름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나타내주시는데 스10:44-
누구든지 잘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치 않으면 행위 록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그들에게 주실려고 하는 상과 영광이 다 불타고 부끄러운 자리에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계21:12-
1절 아닥사스다 왕이 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보계가 이러하니라 예루살렘에 올라오는 길에는 각종 위험이 있으니 뜻을 정하고 고생을 각오하고 오는 족장들이 남자입니다. 우리가 가는 영광 길도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좁고 협착한 길입니다. 마7:14-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넓고 편한 길만 가는 자들이 많은데 사도 요한을 통해서 나타내신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빠진 자들이요 (요1서4:3) 그 길은 성령의 역사가 없는 멸망길입니다. 복음이 믿어져 진리로 자라나면 1.연단도 있고 2.환난도 있고 3.때로는 징계도 있고 4.맨 나중에는 핍박도 있습니다. 그러니 낙오되는 자가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라를 앞장서게 하사 이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하신 것입니다. 1400명이나 힘있게 올라올 수 있는 것은 여호와의 선한 손이 항상 함께 하사 이루신 역사입니다. 그 선한 손은 선한 싸움이요 곧 생명역사입니다. 딤후4:7-
아담 때부터 요셉 전까지는 자기 혼자 가는 길이지만 애굽에서 나올 때는 장정만을 나타내주사 60만 명이 함께 나오게 하셨습니다. 출12:37-
그러나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간 자는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에스라 때에는 위험을 무릎쓰고 천 사백명이 함께 갑니다. 그러니 나 혼자 알아서 영광길을 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눅 9:18에 예수님이 가시는 곳을 제자들이 함께 따라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제자 중에는 요한만 십자가 밑에 있습니다. 요19:26-
행 2:44 오순절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말씀을 받는 자리에, 기도하는 자리에, 열매를 맺는 자리에, 생명을 살리는 자리에 있습니다. 행 18:18에 사도 바울도 혼자 사역한 것이 아닙니다. 실라와 디모데, 디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생명 살리는 사역에 함께 했습니다. 항상 함께하는 자가 있으면 더욱 힘이 납니다. 특히 사도 바울과 함께 생명 살리는 사역을 하다가 갇힌 자들은 참으로 귀한 자들입니다. 롬 16:6-7
에스라 때에 족장들과 함께 올라오게 하신 뜻을 밝히 보아야 합니다. 에스라는 학사겸 제사장이니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뜻을 깨닫고 그 말씀을 양식으로 나누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함께하는 자들도 많았는데 함께하지 않으면 잃은 양이 되고 영광 길을 함께 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딤후 4:16에는 사도 바울이 순교할 때에는 누가밖에 함께한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첫 삼년 반 환난이 시작될 때 순교의 형장에는 혼자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16:32-
행 5:9에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의 칭찬을 바라고 소유를 팔아 바치려고 하다가 얼마를 감추었습니다. 장사한 것은 부부가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이 썩어진 것을 나타냅니다. 잘못한 자와 함께하고 있습니까? 에스라와 같이 생명 양식을 나누는 자와 함께 하며 위험한 일도 함께하고 있습니까? 전4:12-
삼겹줄은 영광길 갈때에 1.삼위 하나님 2.생명역사에 쓰임받은 자 3.살리심 받은 자들이 삼겹줄이요 복음과 진리로 자라나 뜻이 같은 동료 3명만 있어도 큰 힘이 되는 것을 나타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와 함께하고 있습니까? 함께 한자라는 단어를 오늘 11번이나 나타내주십니다. 아가서 6:1에 처녀의 믿음을 가진 자를 자라게 하셔서 신부의 믿음에 이르게 하셨고 신부의 믿음에 이른 자를 나누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이때에 예루살렘 여자까지도 자기 열심과 의를 앞세우는 것을 버리고 함께 가게 하십니다. 앞으로 환난이 오나 핍박이 오나 기쁨으로 나가는 그들 속에서는 받아먹은 꿀인 영광의 복음이 속에 그 속에 가득한 자들은 함께 갑니다. 그러나 순교의 형장에는 혼자 갑니다. 마26:31-
2절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비느하스는 아론의 셋째아들이요 이다말은 넷째아들로 제사장입니다. 에스라를 가장 가까이에서 협력하는 자부터 그 이름을 기록한 것은 그들의 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의 아들들도 에스라와 함께 했으니 그 부모의 신앙을 유전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다니엘서의 다니엘이 아니고 레위인 다니엘입니다. 다윗의 신앙을 이은 자도 에스라 때에 올라오게 하신 것입니다.
3절 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니 스가냐도 다윗의 자손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목자 삼은 신앙입니다. 대상3:22-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가 일백 오십명이요 족보는 대를 이었다는 것입니다.
마태 1장은 예수님의 족보가 아니라 마리아의 족보요 누가 3장은 요셉의 족보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삼위 중 성자이니 족보가 없으십니다. 아직도 멜기세덱 영원한 대제사장이 예수님이신 줄 모르는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족보로 아는 자들이 성경을 가지고 별소리를 다 하는 것입니다. 히7:3-
남자만 올라온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만 기록한 것인데 누구나 앞장 선자가 영적으로 남자의 신앙을 가진 자라는 것입니다. 그 남자들을 족장 별로 이름을 기록하신 것처럼 하늘나라에 가면 앞선 자와 그들을 따른 자들의 이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4절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이백명이요
엘여호에내는 여호와께서 ‘내 눈을 들려졌다’는 뜻입니다.
5절 스가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삼백명이요 스가냐는 이름의 뜻이 여호와께서 거하심이라는 뜻으로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마1:23-
1차때에 올라오게 하셨고 이번에는 그의 아들이 올아오는 것입니다. 에스라를 통해 백성들을 책망하며 회개 역사를 이루실 때 앞서 가장 많이 협력한 자입니다. 스10:4-
그의 아들 야하시엘은 ‘하나님께서 보심’이라는 뜻입니다. 올라오게 하신 자손 중에 가장 많은 수가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6절 아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오십명이요
에벳은 ‘종’이라는 뜻입니다.
7절 엘람 자손 중에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칠십명이요
여사야는 ‘여호와는 구원하심’ 이라는 뜻입니다.
8절 스바댜 자손 중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팔십명이요
스바댜는 ‘여호와는 심판하심’이라는 뜻입니다.
9절 요압 자손 중에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이백 십 팔명이요
오바댜는 ‘주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10절 슬로밋 자손 중에서는 요시뱌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일백 육십명이요
요시뱌는 ‘여호와는 더하심’이라는 뜻입니다.
11절 베배 자손 중에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이십 팔명이요
스가랴는 ‘여호와는 기억하심’이라는 뜻입니다.
12절 아스갓 자손 중에서는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일백 십명이요
요하난은 ‘여호와는 은혜있다’ 라는 뜻입니다.
13절 아도니감 자손 중에 나중된 자의 이름은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육십명이요 엘리벨렛은 ‘하나님은 구원해주심’이라는 뜻이요 스마야는 ‘여호와는 들어주심’이라는 뜻입니다.
14절 비그왜 자손 중에서는 우대와 사붓이니 그와 함께한 남자가 칠십명이었느니라 우대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심’이라는 뜻이요 사붓은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항상 그위에 있게 하시고 이제 사람들을 붙여 함께 올라오게 하신 것처럼 지금도 복음의 아비들을 통하여 살리심 받고 자라난 자들이 함께 각자의 몸이 성전이니 영광에 합당한 아름다운 생활로 날마다 덕을 세우며 본을 보이며 빛을 발하며 영광길을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족장과 그 후손의 이름들을 열거한 것은 그들의 신앙을 나타낸 것이요
1.성령시대 지금도 복음이 믿어진 자들의 이름들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이 된다는 것이며 계21:27-
2.또한 진리로 자라나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은 것이나 생명 살리는 그 일에 쓰임 받은 자들의 이름도 상 받는 생명책에 다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눅10:20-
3.앞으로 첫 삼 년 반 환난이 시작되면 순교할 자들의 이름도 다 기록해놓고 그 환난을 통해서 순교시켜 주시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는 자들만 순교케 하시는 것입니다. (계13:8) 사도 바울로는 로마서 16장 전체를 통해서 자기를 통하여 살림 받은 자들의 이름들을 기록케 하셨고 (롬16:5) 함께 생명 사역에 힘쓴 동역자들의 이름들을 다 기록케 하셔서 그 영광을 함께 받을 자라는 것을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롬16:21-
나는 어느 생명책에 녹명되었고 또 기록되어가고 있는가? 살펴보게 하시고 믿어진 자들은 기쁘고 아직도 긴가 민가 하는 자들은 여전히 세상에 기울어진 자들인 것입니다. 고후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