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마음으로 은사님들께 인사드리고~여기저기 친구들얼굴보고~ 못온친구들도 챙겨보고~ 임원선출에 사진촬영에 바빳지만 그중생각낫던 친구들이 초창기멤버들 영미도 종우도 충우도 한정이도 영철이 상철이 수인이 한재 그얼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치고 알면서도생업에종사하느라못오는 병주 천구 도형이,창숙이 너무보고싶엇다 그렇게헤아리니 100명도넘는친구들 해외파는 이민호,장성훈 ,이민순, 김인순 , 장옥임, 모두들나온다면세계속의영초27일텐데,! 함께하는순간이 기쁘고즐겁고 얘기할시간이길지않지만~~선생님들배웅하고 집에가다 붙잡힌 효섭이 좀더놀다가니 얼마나좋으냐?비록 노래한곡도못불럿지만 이방저방 돌아봐도 흐믓하더라~~마치 잔치치루는 엄마처럼 잔소리도하고 그래서 싫엇을수도잇겟지?그래도 그또한즐겁지않던?현숙이가 신청한곡 환희는 나의애창곡이기도해서 현숙이눈을보면서 노래햇던 그순간이 너무좋앗고 그래본적도 처음이엇다 암튼 어제이일은 마무리를잘햇고 무탈하게치른 송년의밤이엇다 다섯명의 여친들을 집까지 안전하게바래다준친구도 너무고맙고~~남양주까지 명란이를에스코트해줫을 태구도 싸이못잖은 가창력과 춤솜씨에 또한번웃을수잇엇어~~향숙이는 그와중에도 지가노래하는데 잘안듣는것같다고 하는데 너무우스웟다~~신옥이도 영순이도 석재도 고맙고 늘 나오는친구들은 더말할것도없이 고마운 붙박이친구들~~말안해도 다 알지? 늘말하지만 자리만드느라애쓰는임원진도 소중하지만 자리를빛내주는친구들이없다면 무의미하고 참석해주어야 빛난다는거~~그리고 순가순간셔터를 눌러 우리를기억하게해주는 유순희 정말고맙다~~네모습은사진에없어도 친구들 하나하나 사이에 잇다는거 니맘대로 편집해둬~~~ㅎㅎ
카페 게시글
출 석 부
어젯밤이야기~~
홍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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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7 07: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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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희야~~~수고많았다... 은사님 모시는 일 염려했는데~ 네가 수고해줘서^_^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