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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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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힐 동호회 조사부 야유회에서 일어난 희한한 사건
다저스 추천 0 조회 133 26.08.07 09: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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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07 09:52 새글

    첫댓글 와우!!
    도꾸가와 이예야쓰..
    저도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덕천가강 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아들을 임신했을때 태교를 하느라 대망 대하소설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27권 까지 읽고
    아들을 출산 후에는
    정신없이 육아에 바빠서
    도중하차 했는데

    정말로 최고 재미있게 읽은 대하소설이었어요..

  • 작성자 26.08.07 09:56 새글

    그 유명한 대하소설을 샤론님도 읽으셨군요ㅡ역사소설은 일본이 세계 최고입니다.

  • 26.08.07 15:19 새글

    ㅎㅎ 그 Y조사역의 얼굴에 날아간 직격탄,
    으~~~ 좀 비위가 상하긴 해도 저도 통쾌합니다.
    저는 일본 소설은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밖에는 못 읽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우리 나라 입장에서 볼 때는 적국의 장수이니 임진왜란의 원흉이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영웅이지요.
    그가 죽기 전에 했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인생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는 것과 같다.
    매우 공감합니다.

  • 작성자 26.08.07 15:45 새글

    히데요시가 라이벌인 이에야스를 조선출병에 보내어 그를 제거하려 했는데 이에야스는 조선출병을 반대하고 국내에 남아 히데요시를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조선출병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가 정권을 잡자 조선과는 평화로운 외교관계를 원하고 사신을 교환했습니다. 소위 조선통신사외교였습니다. 그는 임진왜란으로 인한 국교단절에서 다시 화해를 통한 국교회복과 250년 에도막부 통치기간 동안 조선과 무역을 활성화 하는 등 좋은 선린관계를 유지한 기반을 만든 인물입니다ㅡ

  • 26.08.07 15:48 새글

    오! 그렇군요!
    저는 그저 임진왜란 당시의 적국 수장이니 다 같은 인물이라 여겼는데,
    오늘 다저스님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그런 인물이군요.
    배움의 기쁨! 감사합니다.^^

  • 13:09 새글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이런 인물들이 조선 침략을 도모하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는 대목에서
    흥미가 떨어지고
    첫아이 출산이 다가와서
    읽기를 멈추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작성자 13:51 새글

    @샤론 . 히데요시가 죽고 난후에 그의 최측근 이시다 미쓰나리와 도꾸가와군의 세끼가하라 마지막 결전도 볼만하고 히데요시의 유일한 어린 외동아들 히데요리가 오사카성을 지키다가 불타죽는 전투장면은 대단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히데요시가 죽음을 앞두고 신하들과 영주 특히 이에야스에게 그의 외아들 히데요리를 부탁한다고 유언을 하자 그의 옆에 바로 배석해 있던 이에야스는 눈물을 흘리며 히데요리를 잘 보좌하겠다고 맹서했지만 그는 끝내 권력유지를 위해서 히데요리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비정한 정치세계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이고 면종복배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 작성자 26.08.07 15:53 새글

    그리고 이에야스는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혹시 일어날 반란의 위협이 되는 기독교를 억압했는데, 그 중에도 다수인 하류층 기독교를 탄압하고 소수인 상류층은 내버려 뒀는데, 그 결과 현재 일본의 기독교는 그 수준이 한국에 비해서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 질적인 면에서는 수준이 굉장히 높고 고급화 되어 있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상류층에 의해서 발전한 까닭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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