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할망구들 왜 나를 수필 지은이 장미자
면 단위에 밭950평이 넘게 우리집 시골집 뒤로 주욱 있다 .물론 문전옥답(門前沃畓)이다 사실이다. 살림집 뒤로 주욱 이어져 평지로 있다는 것은 고마운 것이다. 24년 4월초 였다. 동네 아줌니들이 나보고 하시는 말씀이 ‘이봐 양이 엄마 밭을 왜 그렇게 놀리느냐고 트렉터로 갈아주면 ’우리 같이농사 짓자 응 3명이 지으면 싫컨 짓거든 밭을 투들겨 골만 타라고 농사같이 짓자 .
그러신다. 나는 ’저는 농사.못지어유 한번도 않지어.봣시유 .하니 아줌니들이 자기들만 믿으라한다. 내가 ”정말 지으실것인가요 ,하고물으니 자기들만 믿으란다 나는 ‘그럼 무엇을 심으실것인데요 ! ,하고 물으니 ’응 참깨 심어야지 하신다. 나는 이러게 넒은곳에 다유 .밭 주욱 이어진곳은 200평에 600평 앞엔15ㅇ평 넘었다. 그러니깐 일자로 주욱 이어진 말 그대로 문전옥답이다. 나는 아줌니들 말대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농자제를 사고 농약을 사고 비료에 굼벵이 약에 농기구에 100만원어치 넘게를 샀다. 아니 많이 넘었다.
나는 아줌니들 에게 3이 나누어 공평하게 엔분의 일로 내자고 하고 농민일지에 950평 넘는밭에 농약을 첫날 하루에 13통을 뿌렸다 이틑날도 계속 농약을 3~ 4통씩을 매일 했다 힘들었다. 3년 묵혀 놓았으니 어쩨든지 농경지로 바꾸느냐고 농약을 많이 했다. 농민은 풀과의 매일 전쟁이다. 사실이다 .농경지가 농토로 바뀌고 골을 타고 비니루을 깔고 참깨를 5/1정도 심어놓고 했는데 아줌마들이 말 바꾸어치기를 한다.그분들은 하시는 말씀이 농사를 못짓겟다 하신다.
나는 아니 지금까지 공들여 새벽부터 와서 밭에 매달려 고생한 것이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몇번을 물어봐도 참깨 농사를 못 짓는다. 하신다 두분이 마치 약속 이라도 하신듯이 나는 농사를 지을줄 모르지 미치겠다. 그날부터 나는고민에 빠지어 어떻게 할줄을 모르고 두분에게 배반당한 나의 못난 생각에 자꾸 눈물이 났다. 나는 10일넘게 고민을 하다. 농약방 으로가서 조언과 알려 주는데로 초보자로 농사를 시작했다 엉망이다. 우선 아줌마 두분을 섭외를 해서 심다 말은 참깨를 심었다. 날이 더우니 오전에 일하시고 보내기를 이틀을 심었다. 두분은 참깨를 심고 나는 농약통을 메고 풀약을 3통반을 했다. 이틀에 8통을 했다.
무슨 일이냐고요 참깨를 심어야죠 남은 밭에다 여보란 듯이 2틀에 모두 600평의 참깨를 심고 참깨가 가운데 손마디 까지 나오기를 기다렸다 참깨만 살고 풀은 죽는 농약을 4통을 뿌렸다. 600평에 나는 다짐을 했다 마음속으로“아니 나이가 잡수시고 그렇게 거짓말을 밥먹듯 하시느냐구유, 나는 밭 주위도 더 깨끗이 풀약을 하고 오기로라도 참깨를 심었다. 뚝에 풀약도 열심히 하고 그러니 밭 주위가 빙둘러 깨끗했다. 사실 나는 본보기로 오기로 했다.
두분이 참깨농사 안 짓는다 할때가 5월4일 초 쯤이다. 나는 농자제 값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 늙어 66살 평생 내 생애 처음짓는 농사 농자도 모르고 두분의 아줌니들 말만 병신같이 내맘 같은줄 알고 믿었다. 이런 반전이 올줄은 꿈에도 모르고 내가 두분에게 먹거리 생필품 선물 한것이 싯가로 40만원이 넘었다. 나도 아끼는 것을 이런 된장 내가 미쳣지 나는 배반의 아픔으로 매일 울었다.
혼자서 멍청이 몇시간을 그냥 그대로 앉아 오줌이 마려운줄도 모르고 찔금 찔끔 하고 오줌을 3번이나 찔금했다. 내겐 그만큼 큰 충격이.었다. 그.만큼 골똘이 생각을 하면 인지가 않된다. 충격 이었다. 이 세상 거의 살으신 분들도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구나 하고는 대 실망이다. 아니 내가 농사를 지어 보았어 야지 말이 600평이지 넒다 참깨밭은 ‘그랴 해보자 당신들이 않한다 한것 내가 마무리짓자 하고, 나는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준비를하고 오전 6시 5분발 부여읍에서 첫 버스를 타고 밭으로 같다. 눈물을 흘리면서 농약통을 매고 이리저리 풀약에 농약에 7월10일 까지 하고 나머지 200평 넘는곳엔 들깨를 심었다.그런데 아니 7,20일 이후에 장마와 폭우로 모두 쓸려 내려 같다. 들깨가 200평의 들깨가 슬펏다.
다행이 고구마.심은것 150평정도의 밭은 풀에 엉망이다 두분의 아줌니 들에게 3만원을 주면서 고랑에 풀을좀 매달랫더니 아니 돈만 받고 20일 후에 가보니 엉망이다. 도랑에 풀은 안 뽑으셨다.내가 볼때에는 40분도 않걸리는 작업 분량이 었다 미친다 .다행이 참깨는 잘컷다. 장마통에 쓰러짐도 없고 으~와.와! 초보농민의 무공해 참깨 지금이야 그렇지만 ’사연많은 나의 참깨여 잘지내고 있어라 조만간 이 아줌마가 갈게.
내가 다른 아줌니들에게 물어보니 장마통에 참깨는 농사가 잘 않된다고 하시고 썩는다 하신다. 거두어 들여도 그래서 농사같이 짓자고 하고서는 계속 말바꾸어 치기에 속 썩은 것 생각하면 생각도 하기 싫다. 창피 하지않다. 3번의 팬티에 오줌지림도 모르고 고민에 울고 앉아 었엇던 나다 .무섭다 시골 아줌마들이 더 그것도 이 세상 살만큼 살으신 어르신들이 무섭다.인간 믿지말자 나이하고 관계없이 이 번에 배운 나의 뼈저리는 교훈이다
잊지말자 참깨사건을 24년8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