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과 건물에서 단풍이 이쁘게 지은 나무를 찍었습니다. 부모님이 현재 해외여행 중이셔서 연락은 못드렸지만 한국에 오시면 한번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어느덧 가을을 추월하듯 겨울이 거의 다가왔고 날씨가 많이 춥지만 모두들 마음속에 따듯한 모닥불이 피어오르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마지막학기를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마지막 캠퍼스의 모습을 담아보니 한편으론 씁쓸한 마음이 생기지만 그만큼 마무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풍의 절정이 지나기 전에 부모님과 함께 산을 찾아 볼까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09A35581B619731"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61104_010450437.jpg" exif="{}" actualwidth="960" id="A_27609A35581B61973148B1"/></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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