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길에서 하얼빈 방정으로 결혼 사업장소를 옮기고 나서 얼마 안되어서였다.
국제결혼을 하겠다고 한 남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스스로를 소개하는데,현재 컴퓨터 사입을 하고 있으며,부산 사하구에서 국회의원출마도 했다고 했다.
군소정당이라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꼭 국회의원이 되겠다 는 포부는 가지고 있다고 했다.
중중 장애인이라서 번거롭게 서울 왔다갔다 하긴 곤란하니 주피터에서 모든 준비를 해주고 반드시 동행인을 붙여달라고 했다.
그래서,사진과 서류를 준비해서 하얼빈지사로 보내서 맞선 대상여성을 미리 파악해 두었다.
모든비용을 선지급 받고 정해진 날 내가 인천공항으로 갔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소변통을 달고 왔다.여행사에 이야기해서 별도로 장애인 용 휠체어로 바꾸고 탑승했다.
하얼빈 공항에서는 미리 대기한 승용차로 방정까지 갔다.방도 독실을 준비하고 지사에서 도우 미여성도 준비시켰다.
그런데,저녁이면 어떻게 많이 먹는지 화장실 문제가 컸지만그는 게으치않고 여성에게 대변을 받으라고 강권했다.
그렇지만 그 남성과 결혼하겠다는 여성이 의외로 쉽게 나와서 별반 어려움이 없이 진행했다.
그리고,몇개월후그 한족여성이 입국해서 잘산다는소식을 접하고는 남녀간의 사람문제는 참으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얼마후 우리 회사의 직원이 인터넷 검색도중 그분이 주피터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도용해서 자신도 국제결혼을 하는 양 하고 있어서 이러면 안된다고경고했더니.
쉽게내렸다.나는 저분은 저런 만용이 있기때문에 중증장애를 딛고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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