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미선)는 지난4월2일(수) 지행역1번과 4번 출구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엔젤봉사회(회장 최경자) 봉사원들과 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부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하교 후 지나가다 헌혈홍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원에게 찾아온 학생은 "헌혈은 몇 살부터 가능한지, 헌혈시 필요한게 무언인지 및 궁금한것을 물어봤고 봉사원은 "전혈은 만 16세 부터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 1명의 헌혈로 3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으며 헌혈시에 본인을 확인할수 있는 학생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늘은 안될것 같고 내일 와도 돼요? 물었고 봉사원은 "매주 수요일에 지행역으로 헌혈버스가 오니 다음 주 수요일에 오면 가능 하다"고 알려줬다.
함께 있던 친구들에게 다음에 "우리가 다 같이 하면 15명을 살릴수 있는 거네" 라며 희망을 품은 5명의 학생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자리를 떠났다.
엔젤봉사회 안휘민봉사원이 헌혈 차에 올라 문진을 하러 가는 것을 보고 "예방접종 때문에 지난번에 안 됐는데 이번엔 될지 모르겠다"며 하미순 봉사원은 걱정을 했다.
헌혈을 마치고 안휘민봉사원은 엄마인 하미순봉사원과 헌혈증과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고 "오늘은 헌혈을 했으니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며 쉬라고 엔젤 봉사원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말했으나 안휘민 봉사원은 괜찮다며 봉사원들과 함께 헌혈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홍보 캠페인에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고 귀가후 몸살나지 않도록 따뜻한 물 마시고 휴식을 취하라며 시협의회 직전회장 박정옥은 캠페인에 참석했던 봉사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첫댓글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지행역1번과 4번 출구에서
헌혈홍보 캠페인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