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학교 제1회 프렌즈영화제





제1회 프렌즈영화제
친구들과 함께 한, 가을날을 물들인 멋진 순간.
영화관 분위기 내려고 팝콘과 스낵에 수제 감자튀김,
평상시에 몸의학교에서 볼 수 없는 탄산음료까지
먹는 것도, 공간도 편하게 마음껏 누리는 시간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퀴즈왕을 뽑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퀴즈왕이 되신 나무야님에게는 제2회 프렌즈영화제 무료 참여 쿠폰의 영광이~
영화가 끝나고 둘러앉아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사이,
영화 <일포스티노>에서 나왔던,
바다의 물결이 거짓말처럼
우리 사이의 공간에 일렁였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진짜 좋더라~~ 일 포스티노..
전생까지~~ 인생은 참 알수없는 신비..
일포스티노 中,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베아트리체 루소" 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와닿았습니다 ㅋㅋ ^^
영화 속 내가 들어간 듯,,, 꿈꾼 듯,,, 지나간 프렌즈영화제~~~,,,
모두들 쌩유~~~~~ ^.^ ~~~~~~
바다님 반가웠어요...
"당신의 입술은 나비의 날개짓.." 마리오가 베아트리체를 보고 처음 했던 시언어가 떠오르네요^^
베아트리체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