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단원출신 새내기 변호사의 아름다운 기부’
전북지사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600호점, ‘법무법인 금양’ 탄생
□ “긍정 변화의 시작, 바로 나눔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매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새내기 변호사 백호영(33·사진)씨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백 변호사는 1999년부터 고등학교 재학 중 RCY(청소년적십자) 활동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움과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레 사람을 대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행복,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고, 마침내 지난 2016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금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청소년적십자 고등부 학생협의회장을 역임한 백 변호사는 “RCY 단원들을 서로 격려하며 전라북도를 걸으며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던 향토순례, 스리랑카 해외봉사활동 등 지난 학창시절 참여한 활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간다”며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고, 다양한 사람과 부딪혀가며 배운 소중한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리고 나눔의 행복을 공유할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백 변호사는 “RCY 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RCY 활동으로 보내다보니 성격은 물론 마인드까지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학창시절에는 인적나눔과 생명나눔에 초점을 맞춰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다면, 사회초년생이 된 후부터는 제가 시작한 작은 실천이 밀알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물적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백 변호사의 나눔은 물적 나눔에 그치지 않았다. 나눔의 기쁨을 동료 변호사와 직원들에게 알리며 나눔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백 변호사가 재직 중인 ‘법무법인 금양’에서도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것.
□ 이로써 전라북도지역에서 지난 2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500호점이 탄생한 데 이어 7일 600호점으로 ‘법무법인 금양’이 등록됐다.
□ 나눔에 대하여 ‘주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이라고 정의한 백 변호사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선뜻 나서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적은 금액일지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부를 후원하는 것과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볼 것을 권유했다.
□ 한편, 백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금양에서 선배 변호사들과 함께 전주지방법원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분쟁해소에 기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백 변호사는 “받은 만큼 돌려주고 베푸는 것이 당연해지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댓글 변호사 백호영(33·사진)님 나눔 기부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변호사사무실이 일취월장 뿐 아니라. 연중 늘 따뜻한 행복 나눔이 계속되시길 바라면서 600호점으로 ‘법무법인 금양 등록를 다사 한번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김영한 부장님 격려와 축하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600호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한 백호영변호사님
착한 박수를 드립니다
나눔이 희망입니다
김미립 국장님 격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CY단원 출신이 희망명패에 함께하는 모습이 노란천사님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아름다운 계기가 된것같아요.
백영호 변호사님 화이팅
조탁래 천사님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백영호변호사님의 아름다운이야기는 쭈~욱 이어질것 같습니다. 디테일하고 멋진문장력에 또한번 감동을주신 이광남 국장님 존경합니다~♥
김영숙 회장님 격려을 말씀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