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석양과 4명의 연인커플들....
난생 처음 가보는 소나무숲길...
20년만에 가본 경포대 정자...
야간 경포호와 습지 탐방...
리딩해주신 산두꺼비님과 항상 든든한 선배님,
그리고 이쁘신 여바우님 8분들과 함께한
또 하나의 추억여행이 되었다...
바닷가 모래사장에 내 발자국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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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야생화
목요 테마걷기 석양과 경포호에 물들다(14.7.31)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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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
14.07.31 22:0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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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빠름빠름~^^
우중 걷기로 시작해 길잃은 미아가 아닌 어른들이 될뻔 하기도 했지만..ㅋ
눈썹같은 초승달을보며 추억을 또 하나 맹글었지요!
같이한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지막 사진이 초승달=눈썹달 입니다...착한 사람만 보여요 ㅎㅎ
행복했습니다...아름다운 밤이네요 ㅎ
@스나이퍼 난 고로 착한사람 ㅋㅋ
@온누리 네.....ㅎㅎ 바우길 다니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 있나요?
바다의 석양이
그리운 요즈음...
울후배님의 사진속에서
맘껏..석양을 즐겨요...
화려한 단청의 빛깔두
은은한 불빛속에서
평화로와 보이고..
불빛과 하나된
울~바우님들의 얼굴은
보이지않는 달빛의 미소가
되었구려.....
스나이퍼..
오늘사진...굿뜨예요...^^*
사진으로 칭찬받아 보내요....좋아하는 눈썹달이 크게 보이던 밤이었어요 ㅎㅎ
@스나이퍼 아..눈썹달이 보였구나...
그럼,,수정~
울바우님들의 얼굴은
눈썹달빛 의
미소가 되었구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심스테파노길에서 살짝 보여드렸었는데 못보셨구나 ㅎㅎ 농담이구여 늦은 시간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니깐 방학은 방학인가보내요.ㅎㅎ
눈꽃마을에서 뵈어요.
늦은 밤 망고빙수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비 오는 날엔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던 저였는데~~
바우길 덕분에 비 속을 걷는 일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었네요.
저도 좋아하는 눈썹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를 맞으며 걷고싶었는데 계곡바우길에서의 핸드폰 물퐁당사건으로 인해서 우산을 썻는데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구여....행복한 하루되시길~~
고생하셨네요
함께하여 즐거웠네요~~^^
리딩 고생하셨고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꾸벅
경포 바다 위 저녁 하늘, 바다의 잔물결, 황금빛 초승달과 비 맞으며 바우님들과 같이 걸은 날~ 스나이퍼님~ 사진 감사하고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더워서 방콕중입니다....지솔님이 사진을 안찍으셔서 제가 감히~~~~ㅎㅎ
@스나이퍼 사진 올려주셔서 넘 감사감사인데 뭔 말씀을요~~
비왔었군요 서울도 낮에 잠깐씩 비오다 저녁에는 그쳤는데‥
비오는날 걸어도 참 운치있어요
예전같으면 정말 방콕하고 있을텐데
바우길을 걸으면서 패턴도 마음가짐도 달라지네요
비오는데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맘에드는 사진‥ 있어요! ㅎ
1장요? ㅎㅎ
한장 이라고는 안했는데ㅋㅋ
두‥두장요!
핸폰으로 이렇게 잘찍으면 곤란한데~~
@유리알 2장밖에 맘에 안들다니 더 수련을 쌓아야겠어요 ㅎㅎ 즐건 주말되시길
우산을 쓰고도 발거름은 가벼웠다는...
야밤에 우산쓰고 산속을 걷는 느낌 좋았어요,
우리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는.......
함게한 님들 즐거웟습니다.
이렇게 추억 남길수 있게 사진으로 남겨주신
스나이퍼님 감사해요.
제대로 기억할수 있을것 같어요
아따....사투리는 어디갔땅게요...ㅎㅎ
가끔 들려주시는 에너지 넘치는 사투리가 얼마나 정겹던지~~덕분에 즐거운 걷기가 된답니다....그 모습 변치않으시길 바래요...
저는 처음 함께 걸었습니다.
이미 김동명문학관에서 뵈었고, 카페에서 만나서 그런지 낮설지 않은 느낌~~
가는 곳마다 난생 처음보는 장면같이 느껴지던 곳, 소중한 사람들......
감사한 마음 가득담아 이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