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2명 모두, 명예 담양군수 될 것”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 “조국혁신당 제1호 자치단체장 나올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28-29일)를 하루 앞둔 27일 목요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당 지도부는 담양군수 선거가 있는 담양군 정철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선대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정철원 후보 공약 실현을 위해서 우리 조국혁신당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2명이 모두 명예 담양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철원 후보 또한 “조국혁신당의 제1호 자치단체장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이 힘을 모아주시라”고 말했다.
회의 직후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는 담양중앙공원으로 이동하여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 권한대행은 정철원 후보 지지 연설에서 정철원 후보가 “무소속 3선”임을 강조하며 “일 잘하면서도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하지 않겠냐”고 발언했다. 이어 “담양에서 태어나서 담양에서 자라고, 담양에서 뼈를 묻은 사람, 이런 사람이 담양군수가 되어야 하지 않겠냐”고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운하 원내대표 또한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의식이 높은 호남의 유권자분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1년 남은 담양군 임기 동안 아무런 시행착오 없이 담양군 행정을 잘 이끌어나갈 준비된 후보, 검증된 후보는 바로 정철원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철원 후보는 “혁신하는 담양을 만들어내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담양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담양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라며 “오직 군민만을 위하고, 담양군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손잡고 동행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