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 漣川郡 百鶴面 鶴谷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漣 : 잔물결-연 or 련)
지역 공부 하고 갑니다~~
漣川郡: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경기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양주시·동두천시, 북쪽은 철원군과 황해도 금천군에 접하고 있다. 군청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에 있다.
자연환경
동쪽에는 고대산(高岱山, 832m)·지장봉(地藏峰, 877m)·향로봉(香爐峰, 600m) 등이,
철원군·포천시와 서쪽에는 환두간(225m)·용호산(308m)이 장단군과 각각 경계를 이루며,
남쪽에는 검악산(675m)·중현산(589m)·마차산(588m)이 양주시,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앙에는 고왕산(355m)·조파산(328m)·당해산(272m)이 솟아 있다.
역사
전곡읍 전곡리에서 1978년에 구석기시대의 유적지가 발견되었고, 1979∼1983년 6차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첨두형(尖頭形) 주먹도끼, 타원형(楕圓形) 주먹도끼, 원시형(原始形) 첨두주먹도끼·가로날도끼·양면날찍개·외면날찍개·긁개류 등 다량의 구석기유물이 발견되어 이미 27만 년에서 10만 년 전 사이에 사람이 살았던 지역임이 확인되었다.
특히 전곡리 구석기유적으로 전기 구석기시대 아슐리안(Acheulian)형 석기인 양면핵석기(兩面核石器)·가로날도끼 등이 발견되었다.
신석기시대 유적으로는 중면 삼곶리와 왕징면 무등리, 군남면 삼거리 등지에서 빗살무늬토기편이 발견되어 임진강·한탄강변을 중심으로 곳곳에 신석기시대의 취락지가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청동기시대의 유적은 분포밀도가 크게 증가하여 청동기시대에 이르러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음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연천읍 통현리·차탄리, 전곡읍 양원리·은대리, 백학면 학곡리 등지에서 고인돌이
유물·유적
서기 전 50∼10만 년경의 돌망치·주먹도끼를 비롯한 구석기유물이 발굴된 전곡읍의 전곡리선사유적지(全谷里先史遺蹟址, 사적 제268호)와 중면의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경기도 기념물 제146호) 등 선사유적들이 발굴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백학면의 연천학곡리고인돌(경기도 기념물 제158호), 연천읍의 연천통현리지석묘(경기도 문화재자료 제52호)와 전곡읍 양원리지석묘가 있다.
능묘로는 장남면 고랑포리에 신라경순왕릉(新羅敬順王陵, 사적 제244호),
미산면 아미리의 숭의전지(崇義殿址, 사적 제223호)·잠두봉시암벽(蠶頭峰詩巖壁
설화·민요
이 군에는 지리적 조건상 산·고개·바위·하천에 연관된 지명전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탄강에 있는 ‘삼형제바위’에 얽힌 전설은 홀어머니와 아들 삼형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삼형제가 한탄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막내를 구하기 위해 큰형이 뛰어들었다가 함께 떠내려가게 되자, 둘째까지 뛰어들었다가 삼형제 모두 익사하고 말았다.
어머니는 그 뒤 날마다 강가에 나와 자식들을 생각하며 비탄에 빠져 있었는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전에 없던 큰 바위 세 개가 강 한가운데로 솟아 올랐다. 어머니는 죽은 자식들을 보는 것같이 기뻐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이 바위를 ‘형제바위’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백학면 백령리와 두일리 경계의 산봉우리에 있는 ‘꽃바위’는 두일리의 부녀자들을 바람나게 하는 바위라고 한다. 두일리에 부임해온 원의 부인이 바람이 나자, 원은 부인을 처형하여 꽃바위가 있는 산에 묻고 꽃바위를 흙으로 덮어버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백령리의 주민들이 질병을 앓고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우환이 닥쳐왔다. 다시 꽃바위는 백령리 주민들에 의해 파헤쳐졌고 이번에는 두일리 원의 둘째 부인이 바람이 나서 처형되었다. 이러한 과정이 열 차례나 반복되어 꽃바위 봉우리 능선에는 원의 부인 분묘 10구가 즐비하게 남아 있어 오늘날 「열묘각시꽃봉전설」을 전해주고 있다.
그 밖에 태고적에는 선녀가 놀았으며, 고려 때는 어느 장사가 하룻밤 사이에 성을 쌓았다는 「옥녀봉전설」이 있다. 또한 민족항일기에 온천수가 나와 다른 지역 사람들이 몰려들자, 이것을 싫어하여 도인에게 부탁해서 온천수를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옥녀봉 뒤편의 ‘온수동’에 얽힌 전설은 손님오는 것을 막았다가 패가한 「장자못전설」과 비슷하다.
백학면 百鶴面
본래 적성현(積城縣) 지역으로, 옛 적성관아에서 북쪽에 위치하므로 북면이라 하여 학곡(鶴 谷)·노곡(蘆谷)·구미연(龜尾淵)·통구(通口)·전동(箭洞)·장곡(獐谷)·맹동(孟洞)· 고촌(高 村)의 8개 리를 관할하였다.
총 15km의 군사분계선을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백령리 일부와 두현리는 출입 영농만 가능한 지역이고, 백령리 일부·두일·노곡· 전동·학곡·구미·석장·통구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완충 지대 및 이북 지역에 속해 있다.
학곡리 鶴谷里
본래 적성현 북면 지역으로 예전에 학이 많이 날아 깃들었던 철새 도래지가 있었다 하여‘해골'또는 ‘학곡'이라 하였다.
상반기 스케치 종료후..
한여름날씨, 무척 더운날이었습니다..,
화가님들과 그늘밑에서 음악들으면서 편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레오올림.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레오께서 회원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밝게 표현하면서 회의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습니다.감사합니다
스크린뒤편 보이지안는 곳에서 늘~ 웃음으로 땀흘리는 모습이 아름답고
함께한 전반기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레오님 !! ~~^^*
Pretty Good angle !!
멋진 사진으로 풍경 인물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에 몸조리 잘 하시길 빕니다...
이분을보면..일요화가회에복덩어리가 절로굴러들어왔다고 해야겠네요. 예술적 뛰어난 감각으로일요화가회회원 인물들이 연예인급으로 급부상하셨고...2013년도록의 인물사진도 레오 선생님의 독특한 예술 감각으로 만들어졌네요^^
회장님, 부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안하고 즐겁게 그림그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좋은사진 많이 찍어주신 레오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