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앞둔 대구지역 교회들 잇단 부흥회
비산동교회 24~26일… 김문훈 목사 설교
동성교회 30일부터 3일간 서임중 목사 설교
대구지역 교회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잇단 부흥회를 연다.
이들 교회는 유명 부흥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열어 교인들의 영적 부흥을 도모한다.
비산동교회(담임목사 박노택)는 24일 교회 본당에서 ‘2025년 신앙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는 이날 오후 7시 시작해 25일 오전 5시, 오후 7시, 26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가 전한다.
김 목사는 고신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고신의대 간호대 교목, CTS·CBS·극동방송 강사,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CTS 부산방송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저서는 성경인물전 등 15권을 펴냈다.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종균)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좋은교회 거룩한 동행’을 주제로 부흥집회를 갖는다.
부흥회는 30일 오후 2시, 31일, 4월 1일은 새벽 5시, 오후 7시 30분 등 모두 5회 진행된다.
말씀은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가 전한다.
서 목사는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 등을 지냈으며, 70세 정년보다 5년 앞당겨 조기 은퇴한 뒤 국내외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부흥회를 자비량으로 인도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