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땀띠 관리로 아이 피부지켜줘요
안녕하세요 소생한의원 입니다 :)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곧 땀띠의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여름만 되면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기의 땀띠일텐데요.
땀띠는 계속 긁으면 습집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긁지 말아야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어른들도 참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아이들이 더이상 땀띠로 고생하지 않게 지금부터 여름철 아기 땀띠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는 땀관 혹은 땀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 채 축적되어
발진과 물집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특히 잘 걸리게 됩니다.
특히 아기는 어른보다 피부가 약하고 땀샘 밀도가 높아 땀띠가 잘 생기게 되는데요.
자외선, 반창고, 습열 등으로 인해 생기는 자극이나 비누의 과한 사용, 세균의 감염 등
외적인 요인과 땀 등의 내적요인으로 땀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들의 땀띠 예방법은 정말 간단하다고 합니다!
01)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주세요.
02) 몸에 딱 붙지 않는 헐렁한 면소재의 옷을 입혀줍니다.
03)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면 배 위에 타올 혹은 얇은 이불을 덮어줍니다.
04) 목에다 수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5)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 줄 때에는 목욕 후 물기가 다 마른 상태에서 소량만 발라줍니다.
무더운 여름철 땀띠를 예방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
위의 5가지만 명심한다면 땀띠가 생길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땀띠가 났을 땐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
간단한 민간요법을 통해서 아기의 땀띠를 없애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소금물
땀띠가 났다면 소금물로 씻겨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소금 중 사해소금은 오래 전 부터 피부미용과 피부질환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 오이
오이를 갈아 즙을 낸 뒤 솜에 묻혀서 땀띠 부위에 올려주면
땀띠 부위가 진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녹두
녹두에는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답니다.
녹두를 갈아 가루를 뿌려주거나 녹두죽을 먹이는 것도 도움됩니다.
아기에게 땀띠가 생기면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시는 엄마들이 많으신데요.
베이비 파우더는 땀이 자주나는 부위에만 발라주고 이미 땀띠가 난 곳이라면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또 로션이나 연고를 바른 상태로 파우더를 바르게 되면 땀구멍을 막게되므로 발라주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아토피와 땀띠의 증상은 비슷하기 떄문에 혹시 아토피가 아닌지 주의해줍니다.
올 여름에는 우리 아이가 땀띠로 고생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합시다 ♡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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