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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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누구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겠나...
나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
나의 삶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이시다.
내 안에.. 나를 성전 삼으시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살아가신다면
거룩하신 성령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시는 것이기에
그 빛은 흘러 갈 수 밖에 없다.
주기도문을 묵상할 때면 항상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가운데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계신가.."
"하나님의 이름이 나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고 있는가..."
"나는 정말 하나님을 거룩히 여기고 있는 것 맞나.. " 하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의 이름이 나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말씀 앞에서 절대 순종을 통해 드러 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거룩이라 이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가 죽어 생명을 살리는 그 순종을 통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된다고 믿는다.
사랑하는 주님..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모든 만물 가운데.. 모든 만물 위에...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겠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