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에서는 신호체계의 발전과 짧은 역간거리, 복선으로 최소 운행 시격이 2.5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철도를 보면 최소 운행 시격이 그 정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부선 시흥-구로 구간에 선로 용량이 모자란다고 들었는데 선로 용량이 160여회 던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자세한 숫자는 모릅니다. )
그리고 경부선 구간에서는 전철과 일반열차가 같이 운행하는 선로도 있어서 전철의 운행시격이 보통 10분 이라고 들었습니다.
선로의 최소운행시격을 결정하는 기준에는 신호체계, 역간 거리, 단선과 복선의 차이 등도 있어서 각 노선 별로 다르지만 일반 철도 노선에서는 대체로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 경부선 구간과 호남선 구간이 궁금합니다.
경부선 구간에 있어서는 구로-시흥 구간이고요.
호남선 구간에 있어서는 익산-송정리 못가서 광주선과 분기되는 지점 입니다.
그 이유는...
호남선 구간에서 익산-송정리 못가서 광주선과 분기되는 지점 인 이유는 몇 년뒤에 G7이 상용화되서 호남선에 투입되었을때 광주, 목포행을 연결해서 운행하면 지금보다 운행간격이 줄어들어서 이용객이 조금이나마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송정리역에서 분리하게 되면 광주행 열차의 경우에는 용산-송정리 구간과 송정리-광주 구간에서 방향이 바뀌는 문제가 발생하여 요금을 계산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고 승객들에게 혼란을 줄 여지가 많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익산역에서 분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열차들의 분리의 경우에는 분리 되는 역에서 바로 노선이 분리되기 때문에 최소운행시격에 대해서 제한이 없을 거라는 생각 ( ex. 서울-울산,포항 새마을호 ) 이 들었습니다. 다만, 익산역에서 분리할 경우 익산-송정리 구간까지는 동일한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최소운행시격이 고려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광주행과 목포행을 익산역에서 분리하는 대신에 먼저 출발하는 것은 익산-송정리까지 무정차 급행 KTX로 만들고, 뒤에 출발하는 것은 완행 KTX로 만드는 것을 제안하는데 이게 가능할련지요?
첫댓글 전라선이 익산에서 갈라지니 익산이하의 호남선은 서대전쪽보다 여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선로별 최소 운행시격은 결과적으로 경부선 용산~구로간입니다. 서울, 용산~부산, 광주, 목포에다, 새마을, 무궁화, 부산, 광주, 목포등, 장항, 포항등을 갈수있어 고속철도다음 무궁화호, 새마을호순이고,
재일로 많은 것이 수도권전철입니다. 청량리, 성북, 창동, 의정부, 병점, 인천, 천안, 의정부북부등으로 운행하기에 선로 운행 시격이 가장 짧다고 할수있습니다. 전체 합하면 최소 운행시격이 1분도 안결려서 열차가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