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daum.net/GuardianTales/AgPy/7680
이 글 썼던 유저입니다. 안읽어보신 분들은 이거부터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핵심 충성 유저들이 현타를 느끼고 접고 있습니다.
가볍게 찍어먹어본 뉴비나 월정액 정도 지른 라이트 유저가 아니에요
최소 백만원 이상, 취미에 쓰기에는 적지 않은 돈을 실제로 지른 유저들,
넣은 돈보다 가테에 대한 애정이 훨씬 더 큰 유저들
그런 유저들이 이번 신본부에 배신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인증글들을 보면서, 역으로 가테가 지금까지 얼마나 사랑받는 게임이었는지 느껴져요.
p2w이 범람하는 k-게임계에 유저들이 얼마나 지쳐있었는지,
그러다가 혜성처럼 등장한 가테에 얼마나 몰두해 있었는지.........
초기에 패키지도 얼마 없을때, 얼마든지 사줄테니까 패키지좀 내라고 유저들이 성원하던 그런 게임이 바로 가테입니다.
유저층 잃고 게임 망하는거 진짜 한순간이에요.
허리를 담당하는 중과금층이 이탈하면 겜 수명은 급속도로 짧아집니다.
지금 유저들끼리 싸울 때가 아닙니다.
카카오인지 콩스인지는 모르겠지만, 겜 수명 팔아서 연말매출 땡기려고 지시한 어떤 미친새끼를 잡아 족쳐야 해요.
실제로 접는 유저들이 생기고 있고, 허탈감을 느끼는 유저는 더 많습니다.
허탈감 정도에서 멈추고 봉합해야지, 안그러면 진짜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빠질 수도 있어요.
신본부는 이대로는 안됩니다. 기존 계획이 뭐였든 간에 차이 좁혀야되요.
콩스 우리 이야기좀 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조작용 사진을 어디서 가져왔겠어요? 그걸 올린 사람이 있으니까 가져왔죠.
너님이 믿고 안믿고는 하나도 안중요해요. 떠나는 유저가 나오고 있는게 중요하죠. 안믿고 싶으면 믿지 마세요.
인증도 없는데 믿는 순진한 사람 없제,,,
몇명씩 떠나는건 사실이다
저도 이 겜에 꽤 과금한 사람인데 크리스마스때까지 운영 이모양이면 닌텐도 스위치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저거 3백만원짤 난데 서브겜인 가테에 쓴 거 30만원 정도고 나머지는 메인겜인 듀얼링크스에 쓴 돈임 저런식으로 가져오면 가테에 300 박았다고 선동하는 거 같음
그런데 신본부 티켓 돈으로 안 팔았으면 가테도 꾸준히 하면서 듀링만큼 현질 할 생각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