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라젤라레아사랑입니다. ^^
어제 이찌를 대전으로 데리고 와서 첫째날을 같이 보냈습니다.
이찌는 정말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순하더라구요~
어제 이찌를 데리고 오려고 미미로즈님으로부터 이찌를 받아 안으니 미미로즈님만 바라보고
징징대고 서울로 가는 동안에도 낑낑대다가 카시트에 고개 붙이고 자다가 다시 낑낑대다가 뽀뽀도 해주다가 다시 낑낑대길래
첫날 현관만 바라보고 낑낑댈까봐 많이 신경쓰였더랬져~~
그런데 이찌는 생각보다 적응이 진짜 진짜 빠릅니다~~~
서울에서 휠체어를 맞춰주니까 와서 엄마와 저한테 와서 꼬리흔들며 인사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대전 집에 도착하고 나서도
폭풍뽀뽀 세례를 해주더라구요~
처음 집에 도착 후 구석구석 탐색하고, 레아와도 탐색 후 푹신한 자리 잡더니 뒹굴뒹굴하며 만져달라고 하고~~
패드 갈아주려고 했는데 지린내가 나길래 반신욕 해주고 드라이해줬더니 뒹굴뒹굴 좋아하네요~~^^
패드는 사람 영아용 긴 패드에 여성 생리대를 붙여서 해주니까 훨씬 냄새도 덜하고 뽀송뽀송해요~
오줌이 가장자리로 새어나가지도 않고 훨씬 좋더라구요~
이렇게 목욕, 드라이 후 뽀송하게 패드를 간 후 저와 레아와 같이 누웠어요~~
가장 푹신한 베개를 고르더니 뒤적뒤적하더니 자리를 잘 잡더라구요~~~
자리 잡기 전 베개에서도 폭풍 뽀뽀세례~~~~ ^^;;;;;
이렇게 자리를 잘 잡고 새벽에 눈떠서 보니까 베개 밑에서 편안히 자리잡고 잘 자고 있더라구요. ^^
이찌는 잠 잘때 첫날이라 그런건지 몸이 불편해서 그런건지 두어번 깨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표 강아지에게 좋다는 과일과 야채로 만든 해독쥬스를 마시고
이찌는 레아 몰래 아침으로 생식을 먹였어요~~ 엄청 잘 먹더라구요~~~
레아는 다요트 사료 먹이거든요~ ^^;;
이찌도 식탁에 "이찌"라고 새겨주는 평생 엄마, 아빠를 얼른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레아가 어제는 이찌한테 성질 안부리더니 오늘은 아침에 조금 심통난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성격 짱 좋은 이찌씨는 무신경~~~ ^^
아침에 레아가 약간 으르렁~~~했는데 이찌는 전혀 신경안써요 ^^
이찌는 물리적인 접촉만 없으면 옆에서 으르렁 거리든 말든 진짜 신경안쓰더라구요~~
레아 별 신경 안쓰고 잠 잘자는 이찌~~
푹신한데 골라가면서 자요. ^^
이찌가 분잡스럽고 그런 아이가 아니라서 패드 깔아놨던거 거실에서 치우고 무릎싸개와 옷도 벗겼어요~~
본인이 잠깐 나왔다가 다시 쪼로록~~~ 푹신한 곳 찾아서 돌아가더라구요~
그렇게 행동반경이 넓게 쫄래 쫄래 돌아다니는 아이는 아니고 만져주면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뽀뽀에 애교 부리고
또 우리가 다른일 하고 있으면 혼자 잘 자고 혼자 잘 쳐다보고 있어요~~
금장 꼬물이네 보러 애견카페 가기 전 아파트 앞 잠시 산책시켜줬어요~~~
이찌 휠체어 정말 잘타요~~~
이찌가 네발로 걸을 수 있다면 정말정말 좋겠다만 저렇게 휠체어라도 탈 수 있을 상황이니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저 앞다리 근육은 영원히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휠체어는 제가 어제 노란색반사테이프를 붙여줬어요~ ^^;;
퇴근 후 레아와 이찌 산책을 데리고 나가는데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니깐요~~~
울 레아 유모차에 붙인것처럼 이찌 휠체어에도 붙여줬어요~ ^^
저녁에 깜깜하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이렇게 고감도 반사테잎 붙여주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드디어~~~~ 이찌와 레아가 금장 꼬물이들을 만났어요~*^^*
금비장비 엄마, 아빠 동물에 대한 사랑이 무한이예요~~~ 존경존경~~ 감동감동~~~
금비와 장비~~~ 엄마 쫄랑이들 왠지 얼은 표정이져? ^^
엄마 껌딱지더라구요~~ 안떨어져요. ㅋ
이찌~~~ 이찌~~~~~ 신난다 이찌~~~~
이찌 완전 얼짱이예요~~~ 오늘 잘생겼다란 말 카페에서 정말 정말 많이 들었어요~~~^^b
(이름표는 이찌게 없어서 레아걸 대신 걸어줬어요~ ㅠㅠ 이찌에게도 빨리 좋은 엄마, 아빠가 나타났음 좋겠어요~
이찌란 이름에 엄마, 아빠 전화번호가 있는... ㅠㅠ)
옆모습도 아름다운 이찌군~
이 애견카페는 중성화 유무 상관없이 패드를 착용안해도 되는 곳이라 이찌 놀때는 패드 풀어줬어요~~~
뽀송뽀송~~~ 시원시원~~^^
신난다, 이찌~~~ 달려라 달려~~~~
어린 달마시안 한마리가 이찌 휠체어 질근질근 씹으니 레아가 씹지 말라고 쫓아냈어요~~
이찌 근처에 오니 레아가 으르렁하면서 쫓아냈구요~~~ 울 착한 으젓이 레아~~^^ 이런 모습은 또 처음이네요~~
이찌가 아픈 형아라고 생각하는지 집에서는 그닥 신경안쓰면서 나오니 나름 챙겨주더라구요. ^^
두시부터 6시까지 놀았는데 휠체어 타다가 힘들면 와서 안아달라고 해요~
그럼 좀 쉬었다가 또다시 놀고 싶으면 낑낑대요~ 그럼 태워주고~~
이렇게 세번정도 놀았네요. ^^
이찌 쉬는 타이밍~~~
다시 노는 이찌군~^^
이찌 좋앙~~~~
이찌 금비, 장비 엄마에게 맛난 수제 간식도 선물로 받았어요~~~
금장비 엄마, 아빠 고마워요~~~
이찌 애견카페에서 휠체어 타는 모습이예요~~
카페 갔다가 집에 온 후 기분좋아져서 레아가 이찌에게 장난치자고 했어요~
이 동영상에서 이찌는 좀 놀랜듯 하지만 조금 후 계속 레아에게 장난치더라구요~
목욕 및 드라이 후 기분 좋아진 이찌씨~~~~
어제, 오늘 이찌에 대한 감상평
1. 이찌는 처음 본 사람에게는 손길을 거부해요~ 하지만 나쁘지 않다는걸 알게되면 금새 좋아해요~
저도 그렇지만 오늘 금장비 엄마 보고 나중에는 쫄쫄 따라다녔어요~ ^^;;
2. 이찌는 소변을 패드에 누었거나 대변이 마려울 땐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르게 화장실로 직행해요~~
수우님 덕분인건가 싶기도 해요~~ 떵나와라 떵~~~ 이 노래 덕분?
3. 이찌는 푹신한데만 있으면 거기 들어가서 자리 잘 잡아요~~
잠시 우리들과 장난치고 싶어서 쓱~~ 나왔다 하더라도 금새 푹신한 곳으로 쑥~ 들어가요~~~
4. 이찌는 저지레가 하나~~~~~~~~~~~~도 없어요~~
그냥 푹신한데서 비비적거리고 자던가 원하는게 있음 낑낑만 가끔 대지 물어뜯고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제가 어제 잠시 분리수거하러 나갔더니 현관보고 그냥 앉아서 저 기다리더래요~
오늘 엄마랑 장에 과일사러 20분정도 나갔다 왔는데 현관에 그대로 앉아 있더라구요~ ㅠㅠ
집안에 물건 전혀~~~ 하나도 건들지 않았어요~
나중에 나갈 땐 현관앞에 방석 깔아주고 가야할거 같아요. ㅠㅠ 순딩이. ㅠㅠ
5. 이찌는 집안의 기존 반려견을 물고 으르렁하지 않아요~
울 레아가 심기불편해서 으르렁거려도 끄떡안해요~ 그냥 전혀 신경을 안써요~~
6. 앞발 만지는걸 불편해 한다고 했는데 조금 불편해 하긴 해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는 아니예요~
오늘이 제가 이찌 본지 이튿날인데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저녁 반신욕 및 목욕을 시킨 후 드라이할 때 보니까
앞발을 만지면 약간 움찔은 있어요~ 근데 억지로 하려하지 말고 그냥 냅두고 만지지는 않고 그냥 드라이 바람만 쐬주면서
잡지 않고 앞발 털을 살살 문질러주면 얌전히 잘 있더라구요
7. 이찌는 잘 먹지만 사람 음식 탐내지는 않아요~
어제와 오늘 아침 아직 낯선지 사료는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생식이나 고기 종류(금장비 엄마표 간식)는
엄청 좋아하네요~ ^^
우리가 식사할 때도 옆에 쓱~ 오기는 하는데 아직 낯설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은 사람음식 탐내지 않았어요~ ^^
이찌는.. 그냥 뒷다리만 못써서 대소변이 약간 불편하다는거 빼고는 정말정말 흠이 없는 아이더라구요~
착하고 순하고 명랑하고 애교쟁이~~ 잘생긴 이찌...
그래서..더 맘이 아픈거 같아요..ㅠㅠ 힝힝..ㅠㅠㅠㅠㅠ
오늘 이찌와의 시간 행복했네요~~ 그럼 다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낼 한주 시작 홧팅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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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막론하고 중성화 거부하는 사람에는 절대 입양 임보 보내지 않습니다!!)
첫댓글 신나게 달리는 이찌보니 감동입니다
이찌 애교짱짱 활발맨이예요~~ 달릴 수 까지 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
이찌 뛰어노는 걸 한참을 봤네요ㅠ 이찌 챙겨주는 레아도 넘 신기하고 기특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이찌 부르면 기가 막히게 오고 이쁜 눈으로 쳐다봐요~~ 레아 생각외였어요~~*^^* 까칠이인데 형아한테 양보 많이 하더라구요~^^ 단 레아가 제 옆에 있을 때 제 옆자리는 안빼앗길라해요 ㅠ 그것빼고는 먹방 레아도 이찌꺼 안빼앗아 먹네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찌야~~~~~~~~넘넘 예쁘다~~~~~~
이리 신나게 놀고...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니...울컥해요~ㅠㅠ
긍정맨~!!!착한 이찌~~~~잘 할 줄 알았어요~~~정말 어딜가나 사랑받을수있는 이찌..
레아야~~고마워~이찌 형아 챙겨주고~~~형아랑 잘 지내줘서~^^
정말..한참을 봤네요~~~~~
이찌 첫번째 사진도 넘넘 예쁘게 잘 나왔어요~~~!!
보는 내내 울컥하면서도 행복했습니다~~
오늘 피곤하셨을텐데..레아랑 이찌..글고 어머님..지영님 모두..편히 쉬세요~~~~감사합니다~~
이찌 넘 잘생겨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요~~*^^* 그리고 미미로즈님 말씀대로 레알 긍정맨~~~ 어쩜 저리 성격이 좋대요? ^^
이찌 실물이 훨씬 이뻐요~
막 달려오는데 완전 진짜진짜 이뻐요.
이렇게 이쁘고 활발한데 얼마나 달리고 싶었을까 싶어요.
이쁜 이찌! 착한 이찌! 씩씩한 이찌!
11월 9일에 또 만나요~
행복한 꿈꿔 이찌야~ (^3^)
레아도 너무 너무 이뻐~
오늘 이찌엉아 챙긴다고 고생했어^^
대견한 레아! 쵝오! (˚ω˚)v
레아어머니~ 레아누나~
행복한 꿈꾸세요~^^
다담주에 또 뵈요(♥━♥)
주신 간식 넘 감사해요~~♡♡ 애들이 집에와서 간식가방만 쳐다보며 주위 맴맴~~*^^*
오늘 금장비네 식구들 만나 넘 반가웠어요~ 종종뵈영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네네~ 일요일 특별한일 없으면 출동입니다~^^
앞으로도 카페 출동전에 미리 연락 드리죠^^
임보일기읽다가 오랫만에 눈믈흘렸어요 ㅜ 감사합니다! 이찌 완잔 예뻐요 ㅜ ㅜ
이찌 넘 이쁘져? 저도 저렇게 착한 이찌 보면 눈물나요 ㅠㅠ 특히 목욕시킬 때 툭 튀어난 엉치뼈 보면 ㅠㅠ
이찌는 사람음식 절대 탐내지 않아요^^
변가리는거 잊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똑똑이네요^^ 간식 주기전에 감사합니다 하면 고개숙여 인사할 줄 아는 예절갑이랍니다^^
저는 기저귀 반잘라서 가운데 붙여 사용 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아침에 벌써 화장실 두번 갔다왔어요~ 한번 갑자기 빛의 속도로 가길래 배 살살 문질러줬더니 한번 싸고 다시 이불 위에 데려다줬더니 뭔가 안시원한지 다시 빛의속도로 화장실~~~ 다시 배 살살 문지르니 응아 쏙 나오더라구요~~ 화장실도 가르쳐주시고 감사합니당 ^^
글을 참 잘쓰셔서 읽는 족족 이해가 팝 팍 되네요 이찌 전문 칼럼을 내셔도 좋을듯
헉~ 과찬이세요 ㅠ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글 잘쓰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이찌 참 착하고 이뿌졍? ^^
감동입니다. ^^
휠체어에 고정된 뒷다리를 유심히 보니 보행시 이동 순서대로 좌우가 움직이고 있어요.
쨈순이님과 같이 수영했을 때 움직이듯이요.
재활의 가능성이 보여요.
아.. 그래보여요? ㅠㅠ 힘이 없어서 흔들흔들한줄만 알았는데 카카투님 말씀대로 꼭 이찌가 스스로 쬐꼼씩 움직인거람 좋겠어요. ㅠㅠ 너무 맘이 아파요. ㅠㅠ 이찌 목욕할 때나 평소에도 맛사지 많이 해줘야겠어요~~ ♡
읽고 또 읽었네요. 원래도 예뻤지만 날이 갈수록 더 예뻐지는 울 이찌^^ 임보엄마들께 사랑 가득받아 그런가봐요. 곧 평생엄마도 데리러 오시겠죠ㅠㅠ 이렇게 순하고 예쁘고 애교많은 이찌니까요! 레아엄니께서 잘 챙겨주니 이찌가 더 밝아보이네요^^ 달려라 이찌~~~~!!
레아야, 앞으로도 이찌 형아 잘 부탁해^^♥
초코모카나무님 말씀대로 이찌는 정말 행운견이예요~~~ 카페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렇게 많이 받으니깐요~ 이찌도 아마 느끼고 몸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을거예요~~~ 이찌 빨리 평생 엄마 나타나면 좋겠어요 ㅠㅠ ♡
이찌 진짜 예뻐요~♡♡♡
우리 이찌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정말 말로 다 못할 정도로 기뻐요 ㅠ ㅠ
레아도 너무 너무 착하고 예쁘구요~~^^
이찌 동영상 또 봐야겠어요~ 사랑스러운 이찌~♡♡♡
헤헤~ 이찌 이쁘져? 저도 이찌 동영상 보고 또 봐요~~~ ^^ 활짝 웃는 얼굴이 참 매력적인 아이예요~^^
이찌~ 엄마 말씀 잘듣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한다~^^ 털 자라니 더 이쁘다 너♡ ^^
털 자라서 복실복실 이쁘긴 한데 피부가 잘 안보이고 발바닥이랑 눈주위 털이 삐죽거려서 깔끔하게 해주려고 내일 미용예약했는데 어쩌져? ㅠㅠ 얼굴은 깔끔하게 다듬고 몸털은 밀어서 위생적으로 해주려구요~~ ♡
이찌 너무 이뻐요.
잘생기고 긍정적이고 착한 이찌~~~
잘돌봐주시고 휠체어까지 마련해주셔서 저리 신나게 다닐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레아도 한 식구라는 걸 아는지 저리 놀아 주고......너무 이뻐요~~~
레아가 생각보다 착하더라구요~ 질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찌 밥도 껌도 간식도 안뺏어 먹어요~~ 먹방인데 ㅋㅋ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하하하~~~
쫀드기 내일 오후에 받아보실거예요.~~~^&^
레아도 이찌도 잘 먹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코코방울맘(金鈺爛) 와와~~~ 감사합니당 *^^*
무슨 수능 공부하듯이 글을 정독하고 또 정독하고 영상도 보고 또 보고 ㅠ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 레아도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ㅠ 기존 있던 아가들이 아픈 아가들에게는 좀 관대한? 그런 느낌을 저도 느껶었는데 레아도 아마 이찌가 아픈 친구란걸 알고 애견카페에서 보호해줬나봐요 기특하고 이쁜 녀석들 ㅎ 이찌가 꼭 네발로 보란듯이 잘 걷고 달리는 그날이 꼭 왔음 좋겠어요 이렇게 사랑으로 임보 릴레이 해주는 천사 엄마들이 많으니까 이찌도 더 힘낼거에요 감사드립니다
착한 명랑소년 이찌에게도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어요~ㅠㅠ 저도 출근길 차안에서 이찌 생각하다가 눈시울 벌개졌어요. 지금도 ㅠㅠ
정말 이쁘네요~^^ 감동감동.. 정말 정말 맘이 예쁘신분들이 많아서 넘 좋아요~^^ 이런 분들이 늘 같이 해주셔서 넘 든든하구 행복해요~^^
그러게요~ 이찌는 이런 사랑과 관심 받으니 행복한 아이같아요~ 평생 엄마 빨리 나타나면 좋겠어요 ㅠㅠ
케이지에 있을때랑 확 다른 표정이에요
완전 다른 아이 같아요
정말 사랑이 보약이에요♡♡
감사해요 ^0^
그렇져? 이찌가 표정이 엄청 풍부한 아니 같아요~~ 시무룩 이찌~~ 신난다 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