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금 오늘의 만평

[인향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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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대구)

🍁류효상의
='21/10/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주4일 근무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이 선도적으로 주4일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근무 환경에 변화가 시작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재계는 '시기상조'라며 당혹스런 입장입니다.

2. 김기현 원내대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민주당의 '김기현 토착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팀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에 울산시의회 정례회에서도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돼 격론이 예상됩니다.

3.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써달라”며 대국민 지지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두환 씨 옹호 발언, ‘개 사과 사진’ 논란의 영향으로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최근 '민주당과 연정'을 언급한 것에 대해 “단일화로 오해가 있었다"며 "심상정 정부를 구성할 국정운영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안철수 대표와 심상정 후보 이른바 ‘안·심 후보’의 몸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이 양자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사실상 대선판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6.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 후보가 11월초 광주 방문을 예고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계란 맞으러 광주 오는 윤석열에 시민들은 안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7. 광주시와 전남도가 고 노태우 씨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에도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각 구청과 전남 시군 등의 다른 공공기관도 조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8.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딸의 한영외고 학생부 내용을 공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주광덕 전 의원을 불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유출한 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놓아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9. 태국 방콕에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옥의 우수성이 알려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세 번째 편인 '한옥' 영상을 방콕 최대 번화가에서 한 달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베벌리힐스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미국 부동산 전문지 더트는 ‘억만장자 삼성 상속인, 1920만 달러 베벌리힐스 맨션 매입’이라는 제목으로 베벌리힐스 고급 저택 매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11. 오늘은 ‘세계 뇌졸중의 날’입니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매년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12. 식품업계 신제품을 중심으로 고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삼립의 김연경 식빵, 농심의 새우깡 블랙, 하림의 장인라면, 대한제분의 표문막걸리 등이 고가 전략을 펼친 데 대해 소비자 반응은 싸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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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음식점 총량제' 역풍에 "당장 시행한다는 것 아냐".

홍준표 측 "5선 주호영, 서울 강북 초선의원만 자질 못해".

윤석열 "내년 대선 관건선거 우려 중립내각 구성해야".

황무성 '사기' 곽상도 '뇌물' 대장동 의혹 '틀' 바뀌나?.

민주당 "곽상도, 하나 컨소시엄 대장동 사업 참여에 개입".

접종완료 50대와 얀센 접종자, 내달부터 부스터샷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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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가장 강렬한 영향력을 주는 유일한 것이다.
- 디어도어 루빈 -

[인향만리]

이재명 후보의
주4일근무제 도입 검토?가
실제 공약이 된다면...

문재인 후보의 소득주도성장론
보다도 격론이 벌어질 것입니다.

[인향만리]

시기상조?이다,
유럽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
순환근무로 이미 검증?되었다,

격론만 벌어질 것이고
지지 여부는 분열되고
결론은 나지않을 것인데...

지금 대선후보로서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가 있겠지요?

[김덕신]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절, 경기도시절 정책집행시 먼저 본인이 폭넓게 공부하고 전문가랑 격론하고 여론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렇게 집행된 정책은 단 하나도 실패한 적이 없답니다.

즉, 공격적 여론선점이지요.

[인향만리]

대선과정에
공격적 여론선점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뻔히 예상되는
언론과 경제계,재계, 보수?수구?논객
들의 무차별 반대여론 공세를
해쳐나갈 힘과 자신이 있는가?의
문제라서요...

반대할 상대편은 부지기수로 보이는데...옹호할 편들은
쉽게 보이지않군요

일부 진보적? 시민들만으로
극복이 가능할까요?🙄

[김덕신]

기득권의 태풍에 이재명이 휩쓸릴지, 이재명의 태풍에 기득권 세력이 휩쓸릴지 볼만하겠습니다.
저야 후자지만염.

[인향만리]

볼거리로 구경하기엔
민족의 앞 길에
너무 엄중한 시기라서...~^^

[정혜]

재미있게 봤어요

[노송]

참! 재미있게보았네요. 어디서 어떻게 각종만평을 다 모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