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씨소프트, 2% 아쉬운 실적···목표가↓ <하나대투證>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라인업 공개 '주목'"<하이투자>
"엔씨소프트, 3Q 호실적…믿을 건 리니지뿐"-IBK證
"엔씨소프트 투자의견 하향…2016년 초 주가 오를 것" - KTB
14일 하나대투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속 성장에 대한 확신이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8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회사의 실적이 기존게임들의 아이템 프로모션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단기적으로 신규게임·신규시장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이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2. 키움증권, 우려를 해소한 3분기 실적<유안타증권>
키움증권,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KB투자證>
키움증권, 4분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현대증권>
키움증권, 수익성 개선 가속화..가격제한폭 수혜도 기대-아이엠
유안타증권은 14일 키움증권(039490)(44,300원 0 0.00%)에 대해 저축은행과 운용사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3분기 실적을 통해 우려가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브로커리지 부문과 자회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월부터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3. "한화, 자회사 호실적·주가 강세 기대…목표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한화가 3분기 자회사들의 긍정적 실적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77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송인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9조1208억원, 영업이익은 303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823억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9%나 늘어난 이유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자회사 성적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생명은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개선됐고 한화케미칼은 2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 삼성SDS, 꾸준한 성장 가능..목표가 45만원-대우
KDB대우증권은 14일 상장하는 삼성SDS에 대해 목표주가 4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했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IT 서비스 업체로 삼성전자 등 대부분의 계열사에 대한 전반적인 IT업무를 전담하고 있다”며 “보안을 중시하는 IT서비스업의 특성상 앞으로도 계열사향 매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고 그룹 내 IT 관련 자산 투자가 증가할수록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5. "이마트, 10월 양호한 실적 달성…기존사업 호조 덕"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에 대해 10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10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9813억원을,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4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 개선은 기존 사업이 이끌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점 매출은 1.3%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 또한 80bp 개선된 27.5%를 달성했다"며 "이마트몰 매출은 15.1% 증가한 465억원"이라고 말했다.
6. 하이트진로, 맥주 유통전략 트렌드 부합-삼성
삼성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맥주 유통 전략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으로 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타 매출에 포함되는 수입 맥주 유통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의 유통망을 활용할 의지만 있다면 수입 맥주 유통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7. "성광벤드, 수주 지연에 실적 정체…목표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성광벤드에 대해 수주 정체로 실적 회복의 길이 막히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김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701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분기 평균 650억원의 부진한 수주로 가동률이 떨어지며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회사 화진피에프가 흑자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8. "CJ CGV, 3분기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신영
신영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영업이익은 38.6% 각각 증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21.5% 상회했다"며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흥행으로 외형 성장이 견실했고, 비용 절감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9. ST모티브, 성장 비전 제시...목표가↑<KB투자證>
ST모티브에 대해 장기적 성장 비전 제시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2.2% 높은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설명회와 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액 1조4000억원, OPM 7.7%의 자신감 있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는 2013년 대비 매출액 62.6% 성장, 영업이익은 98.2% 개선되는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및 지능화로 모터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10. 라이온켐텍, 예상치에 부합한 3분기 실적-하나
"라이온켐텍, 공장화재 정상화…실적 개선 기대" - BS
하나대투증권은 14일 라이온켐텍(171120)(24,350원 0 0.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비슷했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65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라이온켐텍은 3분기에 매출액 300억원과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1. 한국가스공사, 배당투자 매력 유효-교보
교보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53,900원 0 0.00%)에 대해 판매량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소폭 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올해 시가배당률 2.1%로 배당투자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 원전 가동률 상승 등으로 판매량 감소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한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0.3% 줄어든 50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2. 코나아이, NFC 결제시장 성장 수혜-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코나아이(052400)에 대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시장 성장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아이폰6에서 NFC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내놓았다”라며 “내년에는 NFC 기술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3. 알서포트, 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교보
교보증권은 알서포트(131370)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4일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3% 증가한 50억원, 영업이익은 75.9% 감소한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면서 “연간실적은 악화됐지만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가 성수기라는 점에서 턴어라운드 이후 2분기 연속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분기엔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이, 3분기에는 본점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14. 오이솔루션, 연간 실적 가이던스 크게 상회 '목표가↑'-현대
현대증권은 14일 오이솔루션(138080)(20,200원 0 0.0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연간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당사 예측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다소 하락할 전망이지만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45억원, 121억원으로 가이던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15. SK브로드밴드 IPTV, B2B 폭풍 흡입<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4일 SK브로드밴드(033630)(4,470원 0 0.00%)에 대해 IPTV의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10월 가입자 순증은 7만1000명으로, IPTV 실시간 방송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역사 상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며 “10월까지 연간 59만명이 증가, 누적 IPTV 가입자는 268만명”이라고 밝혔다.
16.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 확대 지속 의미는?"-현대
현대증권은 14일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라며, 주주환원정책을 밝힌 다른 기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달 동안 외국인이 1조원 가까이 삼성전자를 순매수하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52.5%로 8년6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수준에 도달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익(EPS)과 자본효율성(ROE)의 개선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및 밸류에이션(PER)이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7. "인바디, 3분기 수출 비중 분기 최대…목표가↑"-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인바디의 3분기 수출 비중이 분기 사상 최대인 69.6%를 기록했다며 4분기엔 창립 이래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8900원에서 5만7600원으로 대폭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18. MDS테크, 실적개선+신성장동력 확보-교보
HMC투자증권은 MDS테크(086960)(19,650원 0 0.00%)에 대해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및 신성장 동력 추가에 따른 관심이 필요하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한우 HMC투자증권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 만큼 매출과 이익 모두 3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히 3분기 부진했던 자동차부문이 4분기에 다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5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있다”고 말했다.
19. 일진홀딩스, 수익성 개선에 성장성 겸비-신영證
신영증권은 14일 일진홀딩스 (7,390원 상승190 2.6%)에 대해 일진전기의 수익성 개선과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의 빠른 성장으로 내년에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력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의료정비 자회사의 성장성이 추가돼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곽 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인 일진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양호한 수주와 2, 3분기 매출 이연으로 3270억원이 예상돼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며 "경쟁사 대비 양호한 국내 관급 수주와 초고압과 관납 매출 비중 확대로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