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Donizetti / Don Pasquale 中 Sogno soave e casto (달콤하고 깨끗한 꿈이여, 안녕) / Roberto Alagna

[초록이]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 중에서 에르네스토의 아리아
'달콤하고 깨끗한 꿈이여, 안녕'
Gaetano Donizetti (1797 - 1868) / 'Sogno soave e casto' 
from Don Pasquale (Act 1)

 


1843년작인 <돈 파스콸레>는 <사랑의 묘약>과 함께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다. 대체로 계획이나 음모가 실패를 
맞게 되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이른바 대패주(大敗走) 의 희극이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드는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두 곡이 기호 변화 속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멜로디와 악곡의 신선함 때문이며, 게다가 가수로서 그리고 극중 
인물들로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중심 인물들에게 풍부하게 제공했기 
때문이다. <돈 파스콸레> 에서 웃음거리로서의 희극은 어리석고 이기적인 
한 노인이 거짓 결혼으로 농락 당하는 것으로 변하는데, 이 짧은 아리아에서 
그는 그녀가 자신의 늙은 삼촌과 결혼할 것이라는 걸 알고는 목숨과도 같은 
사랑을 잃었음에 대해 슬퍼한다.

Sogno soave e casto 	
de' miei prim'anni, addio. 	
Bramai ricchezze e fasto 	
solo per te, ben mio 	

달콤하고 순결한 
내 젊음의 꿈이여, 안녕!
난 오직 당신만을 위해서
재물과 사치를 바랬었는데, 내 사랑


cafe.daum.net/arthill

[노래]

초록이님, 또 즐거운 한 주간 보내시구요. 매력남 알라냐,,잘 들었어요.^^

[john]

멋진 곡 감사드립니다........즐거운 한주간 보내시고 홧팅이에요~~~~!

[봄이오면]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어요.

[Marilla]

듣고 있자니 에르네스토가 자꾸만 '가라'라고 합니다. '헛꿈이여 가라!'라는 말인지 '꿈은 말짱 가짜!'(사투리로 가짜를 가라라고 하거든요.)라는 말인지...하기사, 지금은 안젤라와 헤어진 그의 처지가 그럴 듯 하군요. ^^ 해설을 읽고 들으니 멜로디와 악곡의 신선함을 긍정하게 됩니다.

[다비데]

역시..알라냐군요... 부라보

[초록이]

그렇죠? 알라냐의 매력을 늦게 알아보았죠 저는...좋은 음악속에 댓글로 자주 뵙기를 바랄께요 다비데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