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날이 풀리면 캠핑의 시즌이 다가오니,,,쓸만한 야전삽을 구해보기 위해 검색을 하다가 야전삽으로 범죄를 저지른 기사가 검색되어 확인해 봤습니다
아래는 기사전문,,,,
2012년 9월 28일
고등학교를 중퇴한 10대 청소년이 서울 강남의 유명 사립초등학교 교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학생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초구 반포동 계성초등학교 교실에서 야전삽을 휘둘러 학생들을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군(18)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김군은 28일 오전 11시50분께 이전에 재학하던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상태로 계성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 앞문으로 들어가 학급회의 중이던 학생들을 장난감 총으로 위협한 후 길이 60㎝ 가량의 야전삽을 휘둘렀다.
이로 인해 학생 장모군(11)은 입술 아래 턱 부분이 5㎝ 정도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고 다른 학생 5명도 팔 등에 찰과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교실에는 담당 여교사가 학급회의를 지켜보고 있었고 옆교실에 있던 남자교사 2명이 비명소리 등을 듣고 교실에 들어와 사건발생 5분만에 김씨를 제압했다.
계성초등학교 교문은 3개로 당시 배움터지킴이 2명이 2개의 출입구를 지키고 있었지만 김군은 증축공사 중이라 현장감독만 지키던 교문으로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군은 지난해 3월께부터 인천 소재 신경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 등을 받았고 같은 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2주일 가량 폐쇄병동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 8월 인천 소재 A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다 중퇴한 김군은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군은 학력고사 후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가기 위해 지난 6월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야전삽, 7월에는 장난감 총 등을 구매했다.
범행 당시 김씨는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성공한다 해도 나에겐 절대 바꿀수 없는 것이 있다. 하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지르게 됐으니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변명은 안하겠다. 내 장례식을 치르지 말고 남은 시신하나 처리해 달라"는 쪽지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우울증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위에 사진에 나온 야전삽은 콜드스틸에서 나온 겁니다
국내 등산용품점이나 밀리터리 용품점에서 4~6만원에 판매하고 있지요
홍보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야전삽인데 칼, 도끼나 투척무기로 쓰일 정도로 야무지고
살벌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어떤 넘이 미성년자에게 이런걸 팔아 치우는지,,,,쯧쯧,...
아마 이거 판매한 인터넷쇼핑몰,,,경찰에 조사꽤나 받았을듯,,.아마 장사 접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런 흉칙한 물건들고 초등학교에 난입한 사이코 패스같은 넘은 도대체,,,무슨 정신이지..
아래는 콜드스틸사의 홍보동영상..
생존까페에서 무기류를 리뷰하고 소개하고 서로 회원간에 논의하는건 극한 상황이나 재난상황에서
자신의 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알아야 대비를 하지요...
근데 우리 회원끼리의 이러한 논의나 소개가 몇몇 정신 나간넘에게는 흉기로 준비하는데 사용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뭐,,,우리까페에는 이런 정신나간 넘이 없으시겠죠
갑자기 후덜덜하네요...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도끼 정글도 다 버리고 저거만 있어도 되겠는데요??
한국판 조승희인가.. -_-
범인이 미성년이라 힘이 부족해 제압이 되었고 어린 아이들 희생도 적었지만,,,만일 힘센 성인이 저런거 휘드르면 아주 무서운 결과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합니다요...
살다보면 정신나간 친구들 종종 보이던데,,,진짜 한국판 조승희군요,,,그넘도 벅사에서 나온 벅헌터119 시리즈라고 아주 유명한 나이프들고 동영상 찍었더랬죠...
허걱...저거 날세운건가요? ㄷㄷㄷㄷ
예...날세워져서 판매됩니다,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게임중독으로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는거 아닐까요?
캠핑을 위해 야전삽을 샀다고 했는데,,,이런거 골라산거 보면,,,겜중독일수도 있겠네요..
정상인이라도 .. 위 사례처럼 우울증으로 정신을 놓아버리면 정신나갈수도 있겠지요 .. 우리 생존 회원님들은 갈수록 단련을 하기때문에 .. 저런 일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ㅎㅎ
그랬으면 좋겠습니다,,하지만 일부게시판은 비회원들도 게시글을 읽을수 있으니,,,이런경우 충분히 오해를 하게 되겠지요,,,음,,,
기사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학교에다가 외부인 출입강화하게 된 계기중 하나죠.
아,,,기억하시는군요,,,이러다간 학교에 경찰력이 상주하게 될지도,,,
사회에 독버섯처럼 존재하는 정신또라이들 이거 참 어찌 발본색원하여 청소해야할지...대안으로 모든 인간에게 의무적으로 생체이식칩을 심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치료하는 길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앞으로도 불량아들은 계속 태어날것이고 자칫 히틀러같은 희대의 미치광이가 태어날경우 인류의 생존이 위협될수도 있겠지요 제품이든 사람이든 불량품이 문제입니다. 미래에는 주민번호같은거 대신 생체칩을박아 낮낮히 컴퓨터가 생각까지도 추적할수 있도록 해야 올바른 인간사회가 될듯합니다. 개인 프라이버시 같은거 신경쓸거없을듯 합니다. 수많은 개인들 생각속이래봐야 그닥 별볼이없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에이,,,그래도 인권이란게 있어야 하니까요...생체칩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물론 엄청난 관리비용이 들겠지만요),,저는 기본적으로는 반대입니다요...
단 범죄자를 한번이라도..특히 성범죄나 강력범죄,,,저지른 넘들에게는 강제로라도 시술시켜야 할듯,,,이부분에서는 찬성입죠
싸구려 야전삽도 많은데 고가의 명품 야전삽을 샀군요--; 결국 좋은 도구를 사람들 다치게하는데 쓰다니 참...
아마 밀리터리 혹은 서바이벌쪽에 관심이 있는 넘이었을겁니다, 아니면 저런 택티컬야전삽을 알고 사긴 힘들었을테니까요...
법으로는 판매금지가 아니라서 업체도 그냥 조사만 받고 말았을듯하네요
음,,,그럴수도 있겠네요,,,그래도 미성년자에게는 판매를 하지 말았어야 할듯 합니다..판매자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듯,..
사시미도 도구인데... 야삽이라고... 저 뉴스덕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콜드스틸 야삽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근레 들어 2~3개 쯤 올라오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저놈 가지고 있었습니다. 쓸만하죠.... 좀더 좋게 섬세하게 만들어 조리용 뺨치게 만들어 다닌분도 있었고 어떤분들은 3단접이식을 쓰기도 했지만.... 야삽의 2번째 기능을 알게 되면서 요놈으로 바꾼분도 더러 있었던 기역이 있네요...ㅎㅎ;; 하지만... 사시미는 주방에서 쓰는게 당연하듯 야삽도 캠핑이나 재난때 나와 이웃의 생존을위해 사용할 목적으로 쓰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무엇이든 흉기가 되듯 용도에 맞게 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