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12월16일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2023년도 마지막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눈이 내리고 바람도 불기 시작해 짐을 나르는 아침 추위가 예사롭지 않았다.
오늘도 1톤 트럭 4대가 함께해 천막과 각종 준비물을 실어 나르고 준비에 나서줬다.
12월 마지막급식은 강추위를 예상해 천막에는 바람막이로 단단하게 막아주고 대형 기름난로를 중앙에 설치해 피웠다.
덕분에 아침일찍 나온 RCY학생들에게는 따뜻한 핫팩과 뜨끈한 어묵꼬치도 제공해주고 난로앞에서 잠깐이라도 추위를 녹일수 있어 좋았다
급식의 메뉴로는 3일동안 진하게 끓여낸 사골육수 떡만두국과 김치, 무나물볶음,파래무생채무침을 준비했다.
바리스타봉사단(단장 조동순)은 바람부는 추위에 몸을 떨면서도 봉사원들에게 뜨거운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주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도 기꺼이 뜨거운
음료를 제공해주는 수고를 했다.
사랑나눔파주재단에서는 베지밀음료를 제공해주고 장주희실장이 급식에 참여해 수고해줬다.
김대훈홍보대사와 나상배대의원도 잊지않고 참여해 배식을 돕고 김정희 경기도협의회부회장도 함께해줬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어르신들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오셨지만 떡만두국은 맛이 좋아 잔반이 없을 정도였다.
또한 RCY학생들은 밥을 안먹고 가던 친구들도 이번에는 맛있다고 모두 먹어 봉사원들을 기쁘게 했다.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급식에 참여해 봉사원들을 독려했다.
주관봉사회인 교하봉사회(회장 장금숙)는 조리준비와 배식, 설겆이와 세탁 마무리까지 도와 수고를 해줬다.
연규희회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식탁을 일일이 돌며 내년 3월에 만나뵙자는 인사를 했다.
어떤 어르신은 1.2월은 추운데 봉사원들 모두 편하게 쉬라고 격려했다.
코로나19를 지나 4월부터 진행된 2023년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무료급식은 오늘을 끝으로 잠시 휴식하고 2024년 3월을 기약하며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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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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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2023년도 마지막 무료급식을 진행 하시느라 추운날씨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