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고 픈 말은 뉴욕은 아시다시피 최강의 자본주의 나라에서 최강의 부귀를 누리는 도시다.
그 부귀는 박노해 시인이 말씀 하셨다시피
세계의 부를 착취해서 피어난 악의 꽃 같은 곳...
하지만 여기서도 싼 가격에 여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차이니즈 음식-싸다. 그리고 미국화 되어 있어서 음식맛이 달면서 기름끼가 잘잘 흐르는 것이 이거 일주일만 먹으면 비만에 뱃살 보장한다. 가끔 먹어주면 맛도 나도 양도 가히... 종류는 중국음식이니깐 정말 여러 종류다. 미국 영화보면 자주 나오는 종이로 만든 용기에 젓가락이나 포크로 누들이나 여러가지 음식 먹는 장면이 나온다. 차이니즈다. 그리고 사실 미국화 되지 않은 정통 중국음식도 있는데 중국답게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종류도 가히... 개구리 메뉴도 봤다. 정말 주문하고 싶었는데 싱글이라 참았다. 그래서 오리 혀 요리를 먹었다는...
베트남 음식-한국에서도 많은 베트남 식당이 들어와서 다들 아시리라 본다. 여기에서는 가격이 가장 싼 편에 속하고 맛도 상당히 있는 편이다. 그리고 손님의 과반수는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면 한국어를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한국 사람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향을 내는 실란트로(차이니즈 파슬리가 정통이란 말도 있고)를 무지 넣고 먹으면 진짜... 먹다보면 중독이 되는 베트남 음식이다.
말레이-향이 강하고 맵기도 정말 매운 음식이다. 그리고 가격도 역시 저렴하다고 보면 되겠다. 그런데 잘못 시키면(내가 자주 가면 메뉴 이름을 외울 것인데 자주는 아니어서...) 가끔은 내가 지금 화장품을 먹고 있다는 착각이 드는 맛과 향... 먹어 본분은 안다.
인도-커리가 생각날 것이다. 일단 인도 사람을 만나면 커리 냄새가 난다. 그들도 한국 사람을 만나면 마늘 냄새가 나듯이. 가격 역시 싸다. 부페에 몇번 갔었는데 그들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 손가락을 쪽쪽 빨아가면서... 처음 보는 사람은 만만치 않게 비위가 상한다. 건강식이다. 먹어봤다는데 의미를 둔다.
첫댓글 띄어써 임마 !!
베트남 음식 - 우리나라에 있는 쌀국수집에서 몇번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아마 우리나라식으로 만들은것 같음,,,
인도 음식 - 음식을 손으로 먹는다,,,하지만 수저를 달라고 하면 수저를 줌,,, 향신료가 강한 커리는 좀 먹기 힘들지만 일반적인 커리는 괜찮음
차이니즈 음식 - 싸다,,, 기름진 음식, 정말 많은 종류~
맛있겠다....-0-
가끔 연재소설 식으로 올리는것도 좋지 않을까?~~~~^^
아~~ ^^ 종종 좋은글좀 올리슈~
야 한국와서 운영진 좀 다시해봐라...ㅋㅋㅋ
투덜대는걸 봐서는 아직 고생을 덜 했구먼~
개인적으로 인도 난을 커리소스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한다....먹고 싶다....헤헤헤^^ 다음에는 타이 음식에 대해서 감상문 올려줘~~
먹고 죽은 갈매기 배 더 나오지말고...먹고 나서 운동하세여...^^
자주 출현해주오...
뉴요커 오라버니... 기타 여러가지두 올려주세요.. 찰나오빠 말대루 소설 식으루 올리는거 좋다구 생각함! ㅋㅋㅋ
주칼이형 나보믄 피해댕겨~~ㅎㅎ .. 접때 벙개쳐서 마누리댈꼬 갖드만 2시간 기다려도 안보이데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