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서 진짜로 어떻게 생각해?
기후 관련 희망적인 뉴스가 하나도 없어 ㅋ 다 떠나서 올해도 9월 말까지 더웠잖아. 그냥 더운것도 아니고 무더위인게 진짜 이상했음
최근에 본건 요 기사인데 작년에 생태계가 자연 처리했어야 할 탄소량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대. 산불이 유독 많이 나서 그럴수도 있긴 한데 과학자들도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모름
https://amp.theguardian.com/environment/2024/oct/14/nature-carbon-sink-collapse-global-heating-models-emissions-targets-evidence-aoe
이런거 볼때마다 죽으면 죽는거지 싶다가도… 식량위기로 사회 무너지면 여자들만 더 살기 졲같아질텐데 싶어서 머리가 아픔. 근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음.
앞으로 억만장자나 진짜 건강체인 극일부 인류만 살아남을거 같은데 나머지 인간들은 그냥 흐린눈하는건지 ㅋㅋ 물론 나도 평소에 흐린눈하긴 함… 다들 그냥 그렇게 사나
첫댓글 다들 어찌할 수 없으니 나대로 대비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중
부자가 아니지만 그래도 기후위기 때 쪼금이라도 덜 고갈프고 앞가림 하려고 돈 벌고 불릴 궁리하고 사는 일반적 삶을 살게 되는거 같아
일본 국민들이 난카이 대지진이나 도쿄직하지진 올 걸 알면서도 도망가지 않(못하)고 마음 준비&물건 준비하면서 평범하게 사는거처럼?
개인으로서는 우리가 외치던 6b만 해도 할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해~! 특히 비혼비출산비소비. 사람 한명 태어나면 평생 만들어내고 내보내는 탄소에 쓰레기가 대체 얼마야,,, 그리고 상체 근력운동은 평생 해야할듯 급할 때 어디 매달려있게..
오 맞아맞아 애만 안 낳는게 제일 도움된다고 생각해
이건 개인이 어떻게 할 수준이 아니라서 그냥 나는 나대로 소비 덜하고 아껴쓰고 그러는 중이야
그냥 흐린눈하고 아끼고 돈 불려두면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미중이 서로 경제적으로 서로 싸우는 거 보면 기후위기가 아주 급한 건 아닌 것 같다 싶어 정말 급하면 서로 화해했겠지 싶어서 그동안 스트레스 덜 받자 싶어 개인이 할수 있는건 한계가 있으니까
저축하고 하루하루 충실하게 사는 것
난방 가스비걱정으로 따뜻하게 잘 못하는데 겸사겸사 에너지절약 실천한다~고 해
애 안 낳는것만으로도 환경에 도움되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