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공연 일정이 얼추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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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브루크너, 말러, 쇼스타코비치를 정기 공연 목록에 들어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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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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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돈이 넘 비싸서 문제지만(A석 3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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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는 4월 30일(금요일)에 9번이 연주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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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는 9월 24일(금요일)에 10번이 연주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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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는 6월 11일(금요일) 9번(지휘자가 키타엔코가 아니고 허버트 샤우던트) 지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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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분의 거장의 공연 정보가 대충 이정도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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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예정이니 확실한 정보가 아니지만 내년에 이 3분의 곡을 하나씩 연주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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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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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드디어 브루크너 9번도 실연으로 볼 수 있게 되는군요..
ㅎㅎㅎ 쇼스타코비치 13번도 연주했으면 좋겠군요...ㅎㅎㅎ 실황으로 듣기 참 어려운 레파토리인데....
하나같이 대작이군요. 가서 봐야겠습니다. 못한다고 해도 예전처럼 막말할 순 없겠지만...
허걱~~~ 말러와 브루크너 9번~!!!!! 드뎌 kbs가 제대로 된 프로그램 들을 내놓는군요^^ 아무래도 저 내년부턴 서울에서 살아야 할 듯...ㅋㅋㅋ
아싸아~~
2004년이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