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초청 당구대회에 엘지 대표로 우리의 택현 옹께서 출전 하셨더군요..
비록 스크 투수 채병룡에세 지긴 하셨지만, 저도 당구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조금은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트록.. 일명 큐질, 자세, 공에 대한 초이스등 평소 실력에선 택현옹이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아마추어가 그런 대회에 출전할시 가장 중요한 관건인 일반 다이에
비해 한포인트가 더 긴 대다이에 대한 적응 문제때문에 한수 아래로 보여지는 채병룡에게
지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올시즌중엔 부상으로 많이 출전하시지 못해 아쉬웠지만 야구가 아닌 다른
종목으로라도 뵙게 되니 참 반가웠다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첫댓글 나도 봤음..ㅎㅎ 첨엔 누군가 햇네..ㅋ 당구도 지다니..ㅠㅠ
택현옹 이러다 총각귀신(결혼도 못하고 은퇴) 되시는거 아닐런지
저도 봤어요. ㅎㅎ 당구는 어떻게 치는지 모르는데 그냥 류택현 선수 나오신다 하길래 봤습니다. 경기장에서와는 달리 메이크업도 하시고 나오셨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