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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광고를 보고 아구촌을 알았습니다.
이벤트를 한다는 광고 였는데,
마침 결혼기념일이어서 마땅한 곳을 찾다가
광고가 생각이나서 전화예약을 했죠...
가게를 들어섰는데,
2층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2층은 명가오리라고 간판이 있어서 물었더니
1층엔 아구요리를
2층에서는 오리요리 손님과 예약손님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여..
해서 자리를 잡고 주문한 아구찜을 먹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즈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멘트와 함께
색소폰을 목에 걸고 사장님이 등장하셔서
직접 축하 연주를 해 주셨답니다.
특별한 날에 흔치않은 경험을 해서 올려 봅니다.
아구찜 요리도 맛있었지만
기억에 남을 색소폰 축하연주는
우리 부부의 13번째 결혼기념일을
멋진 추억으로 장식 했답니다. |
첫댓글 저번주금요일날 회식이여서 거기 2층에서 아구찜 먹었는데ㅎ 섹소폰은 못들었지만 ㅎ 아구찜 다먹고 국수사리비벼먹었어요ㅎ 맛있어요ㅎ
ㅎㅎ... 저는 토요일에 갔었는데,,,ㅎㅎ... 저는 아구찜 다먹고나서 밥을 볶아 먹었는데,,, 볶음밥도 맛있더라구여..ㅎㅎ... 이쁜이님께서 압맛이 저와 비슷한것 같네여... 반가워요....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