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올리신 분은 침례교인것으로 압니다만은 그러나
바른 진리를 이야기하는데 교파를 따질 필요가 없음을
적어도 이곳 개혁방에 출입하시는 여러분들의 수준이라 믿고 몇자 올립니다.^^
수년전 제가 사는 이곳 대구에 소재한, 예장 합동측 한 목사님이
왜 빌라도가 총대를 매고 오늘날까지 덤탱이를 쓰고 있느냐???
그럼 그 당시 끝까지 예수님을 죽이고자 실제 그렇게 행했던 그 종교 지도자들은 뭐냐며..
대구 CBS 기독교 방송 아침 설교시간에 이 문제를 잠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제가 다른 몇군데 교회를 통해서 들은바로는 그 분 제법 어려움을 많이 당한것으로 알고 있는데,특히 주목할것은
그 당시 예장합동측 총회장이 대구에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였었죠.ㅋㅋ
자세한것은 몰라도 엄청나게 힘들었을것입니다.ㅠㅠ
그러나 당행히 그 목사님도 나름 이 지역에서는 괜챦은분으로 나름 존경 받고 있어서 어떤 한 구룹을 이미 형성하고 있었죠.
그리고 몇년후 이런 저런일로 남대구 노회 자체가 둘로 이쪽 저쪽해서 갈라졌는데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중에는 모르긴해도 그 영향도 일정부분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구성이 그러니까 전 총회장쪽과 그 반대측으로 쫙 갈라 졌으니 말이죠.
잘못된 관행들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기득권이 걸린 문제라면 일단 사수하여 그것을 진리인양 지켜 행하는 그들..
그런 가운데 그래도 양심에 이끌려 사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런데 대체로 양심쪽은 그 세가 약하다는것 ㅠㅠ
그래서 정치라는것은 참 양심을 가지고는 하기가 어려운가 봐요. 어쨌던
교회 예배시 사도 신경으로 신앙보백 할때면 이 사실을 두고 알고 한다는것은 참 어렵죠. 그리고
성령을 믿사오며,(띄우고) 거룩한 공회와(띄우고)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것과 ... 하며 교독 하는데
이것은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교통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거룩한 공회와, 에서 띄움으로해서 대 다수가 그 말에 독립성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회를 거룩히 하라는 암시적 주입으로 보는쪽이 사실을 바로 해석한것이라 생각합니다.
특정 구룹을 거룩히 여기는 것은 주의 말씀에 반하는것으로 개신교가 천주교와 구별하는 몇가지의 대표성 중 하나 아닙니까???
오늘날 기독교가 딜레마에 빠진 근본 이유중에는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것들이 버젓이 진리 인양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만은 어쨋던 이것또한 개혁의 진행 방향에서는 틀림없이 거쳐야할 중요한 단계임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저는 침례교를 좀 아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침례교에 소속되지 않았습니다.^^
진리를 바로 알고 믿고 행한다는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교회에 대해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
다들 저 같이 바보가 되면 안되는데 ㅜㅜ 좌우지간, 여러분들에게는 그져 우리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만이 항상 함께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랩니다. " 너는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정녕 너와함께 하리라." 할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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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Re:예전 대구의 예장 합동측 한 목사님이 이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바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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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7 09: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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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그렇게 양심적인분도 있긴 있네요....거룩한 공회띄우고 그렇게 독립성이 있다면 거룩한 공회는 카톨릭 처어취고 카톨릭이거룩하단말인데 그것을 기독교에서 버젓히 읽는게 참 그렇네요....
잘못된 관행들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기득권이 걸린 문제라면 일단 사수하여 그것을 진리인양 지켜 행하는 그들.. ← 이말씀에 적극 공감입니다...
아직도 무엇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
chriss님! 가끔 저 자신도 스스로 생각해오던 그 개혁의 범위가 의외로 크고 깊다는 것을 알게되어 몹시 당황스럽고 솔직히 흔들리기도 하거든요.수십년을 믿고 해오던것들이 ... ㅠㅠ 그러나 믿음의 기준은 우리가 아니고 우리 예수님이고 주의 말씀이잖아요. 제가 닉을 바보 선생이라고 계속 고집하는 이유는 이런 일들에 대해 좀 피하고 싶은 마음이 저에게는 솔직히 일부 있답니다. 차라리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은 심정..ㅜㅜ 기운 내세요. 주의 은혜로 강건하시길 바랩니다. ^^
합동측 목사가요? 반토막 지식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억지를 부리는 것이지요... 신학공부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안타깝습니다. 한국교회의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