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사는 엽기 영숙이 아줌마와, 숙희 아줌마가
있었다.
하루는 어떤 내기를 하기로 했다.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바람을 피웠던 남자를 만나면 인사하기로 하고
누가 인사를 많이 하는가였다.
영숙이 아줌마가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경비아저씨를 보고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 계속 슈퍼 집 아저씨, 쌀집 아저씨, 비디오 집
아저씨,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 안녕? 안녕!"
그러자 숙희 아줌마는 한 번도 인사를 못해 창피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해 시무룩해져 집에 와서는 냉장고
문을 벌컥 열고 하는 말,
"소시지야 안녕?
오이 안녕?
가지 안녕?
바나나 안녕?".....
첫댓글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ㅎ
웃음주시어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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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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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