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엘프의 전설-01
[태초에 가이아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나 에리프를 포함한 15신을 세상에 만드셨다....
나 에리프,라이노스,디카로,헬리,나프테리,니안,쥬피르,헤로니아,나다베르,시엘,데이드,유화,메이스,유로,라
우리는 창조의 여신 가이아님의 자식이자 한명의 신으로써 맡아야할 일을 정할 자유를 주셨다...
라이노스는 자연의 신,생명의 신
디카로는 정의의 신,운명의 신
헬리는 태양의 신,인연의 신
나프테리는 동물의 신,미의 신
니안은 달의 신,하늘의 신
쥬피르는 가정의 신,자애의 신
헤로니아는 형벌의 신,지옥의 신
나다베르는 음악의 신,사냥의 신
시엘은 천사의 신,전쟁의 신
데이드는 빛의 신,어둠의 신
유화는 꽃의 신,물의 신
메이스는 감정의 신,치료의 신
유로는 질병의 신,식물의 신
라는 우주의 신,마족의 신
그러나... 나는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고민하고 우울해하자 그것을 안타까이 여긴 어머니 가이아님은 내게 꿈을 보여주셨다...
나는 꿈을 꾸었다 나를 닮은 아이들이 나와 함께 웃으며 놀고있는것을... 내게 안겨있는것을...
그러자 가이아님은 그것은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꿈으로 실체화시킨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나의 이름을 딴.. 신과 인간.. 그리고 나를 닮은 귀가 뾰족한 나 에리프의 자식 '엘프' 그리고 모성애의 신이 되었다...
나는 나의 신명(神名)과 신사(神事)가 정해지자마자 나를 닮은 아이 다섯을 창조했다...
그러나...뭐지..? 뭔가 하나가 부족한느낌...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 들어간듯한 느낌...
이건 무슨느낌이지...?
분명히 나의 어머니 가이아님과 나의 14형제... 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다섯아이들.....자스룬,엘리아,페르시온,나에스,데이브...
다 있는데... 어째서 이렇게 안타까운거지...? 왜 류엘이라는 이름이 떠다니는거지..?
나는 신이다... 가이아님의 딸이다 14신들의 형제이다... 다섯아이들의 어머니이다...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슬픈걸까..?류엘,류엘,류엘,류엘.................]-현재까지 알려진 에리프의 일기中
-하이엘프의 전설.
"어머니,어머니 나중에 저랑 결혼해요! 저는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자스룬이 말했다... 그리고 뒤이어 페르시온과 나에스가 말했다
"엄마는 내꺼야!! 형이라도 엄만 못넘겨줘!!"
"야냐!! 어망은 자스룬형 신부도 페르시온형꺼도 아냐!! 어망는 내 어망이야!!"
그러자 나의 하나뿐인딸 엘리아가 말했다.
"으휴..한심해 정말....엄마가 왜 지들꺼야,엄마는 가이아님의 딸이자 우리의 엄마인 에리프 자신의 것이라고, 어휴 한심해..
데이브~ 저런것들 신경쓰지말고 누나랑 놀자~"
"야! 엘리아 감히 하늘같은 오라버니한테 저런것??"
"누나, 엄마는 내.꺼.거.든?"
"누나! 어망이 왜 어망꺼야?!!"
"누야..형들이 이샹해...무셔워..."
페르시온과 나에스 그리고 장.남.인 자스룬이 소리치자... 막내 데이브가 엘리아에게 숨었다..
그러면...이제 엘리아는.....
"야! 잡것들아! 안닥쳐?! 우리 데이브가 무섭다잖아!!! 아구창 날려버리기 전에 닥쳐!!!"
에휴.... 그럼 그렇지.... 데이브의 영원한 누나인 엘리아는 데이브가 너무 좋은지 내가 창조하자마자 데려가버렸다...
나는 아기를 안지도 못하고 뺐겼지만... 조용한 요조숙녀이던 엘리아가 아이를 데려가려하자 그렇게 변해 소리치는것을 보자
나는 걍 아기를 순순히 포기하는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데이브빠순이 엘리아조차도 나를 너무 사랑해... 가끔씩은 힘들다...
"이게 어디서 소리를쳐?! 어머니의 질린표정 안보여?!"
자스룬이 또 나를보며 말하자 자스룬의 뒤를이어 페르시온이 말했다... 하아...
"맞아! 누나는 너무 시끄러워 누나는 숙녀가 그게 뭐야?!"
페르시온... 너 엘리아의 옛날모습 기억 못하니..? 데이브 태어나기 전까진 안그랬단다...
그러나 겁먹은 우리 나에스는.... 우리 귀여운 나에스는... 겁을먹어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어려서 데이브가 태어나 엘리아의 무서운모습밖에 못본 터... 당연히 무서울수밖에......
"자아.. 나에스 이리온, 엄마품에 안기려무나"
"어...어망....흐아아아앙.... 어망! 어망!! 나에스 무서워쪄!!! 흐에에엥~~~~"
이런... 우리 나에스 울면 안그치는데... 그럼....
"나에스 울지마, 엄마는 나에스가 울면 가슴이 찢어져요... 엄마 아픈거 좋아..?"
"흐...후쩍...후쩍.... 으... 어망 아포..? 그럼 나에스 안우께.. 후쩍..."
yes!!!먹혔다!!!
"자아, 우리 나에스 코풀자! 잘생긴 얼굴에 콧물흘리면 미워요~"
"킁~~!!!"
"무슨짓이야 나에스 어머니를 차지하다니~!!!!"
"나에스 당장 엄마의 품에서 떨어지지 못해?!"
"엄마! 엄마는 내꺼라고!!!"
하아 또야? 이번엔 엘리아 까지... 자스룬.페르시온은 그렇다 쳐도... 엘리아... 너 데이브 어따놨어??!
"쓰읍!! 그리고 엘리아!"
"네....네?!"
"너... 데이브 어따놨어!!"
"ㅇ...아앗!!!데이브~ 데이브~!!!!!"
에휴.. 데이브 또 도망갔나보다.....
"어머니!!! 어머니!! 당장 나에스를 노시지요?"
"엄마! 떨어지세요!! 떨어지세요!! 엄마는 내꺼라구요!!!"
하아... 내 신세가 이렇지 뭐...
{우리 5남매들의 프로필♡}
자스룬
특징: 금발에 날 닮은 푸른눈
좋아하는거: 나(에리프),동생들,가이아님(할머니)
싫어하는거: 14신(나를 뺀) 이유: 어머니한테 너무 붙어댄다
엘리아
특징: 파란머리에 날 닮은 푸른눈
좋아하는거: 엄마,데이브,오빠,페르시온,나에스,가이아님(할머니)
싫어하는거: 데이브 우는거 이유: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
페르시온
특징: 모랫빛머리에 날 닮은 푸른눈
좋아하는거: 엄마,형,누나,동생들,14신,가이아님(할머니)
싫어하는거: 시끄러운 모든것 이유: 짜증나잖아
나에스
특징: 하얀머리에 날 닮은 푸른눈
좋아하는거: 어망,형제들
싫어하는거: 없다
데이브
특징: 검은머리에 날 닮은 푸른눈
좋아하는거: 엄마,누나,형들,....모든것....
싫어하는거: 눈물
나이차이는 각각 200살씩....
그러나 나의 창조기간은 1000년이 아닌 1200년... 어떻게 된 걸까..?
그리고 어째서 자꾸 류엘이란 이름이 떠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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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늘도 끝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셔요!
모성애소설에 나름 반전도 있을꺼라 예상...
담편은 내일 올릴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