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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수배는 범인을 잡기 위해 만든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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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강호. 기억해둘 범인의 이름이다.절도범으로써 가장 잘 알려진 범인의 행적이다. 절도죄를 수
차례 해오면서 빈집털이 전문가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었다. 범인의 스타일이며 그리고 얼굴의
윤곽도 기억 날 것이며 몽타주 사진처럼 잘 생긴 인물이 었다. 말씨는 전라도 광주 말씨를 사용하
였다.
그는 전국을 돌면서 아파트의 빈집만 골라 터는 현행범이었고 거리에서는 소메치기로 늘 소문이
나 있는 인물이었다.이마에는 기름기가 번들 번들하고 약간의 살이 찐것처럼 보였고 귀밑에는 검
은 반점이 나 있었고 콧 수염은 팔자 수염이 나 있었다.
옷 차림은 하얀 티셔츠와 바지는 대부분 갈색이었고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인물 이었다. 겉 보기
에는 순진 하지만 속에는 능구렁이가 들어 있는 것 처럼 절도 죄로 일삼고 있었다. 전국에 수배령
이 내려지고 어떻게 해서든지간에 범인 최강호가 숨어 있는 곳까지 알아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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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범인 최강호를 잡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이제는 은신처를 알아내는 수밖에 없고 강 반장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였다. 정신을 한 눈에 팔면 언제 범인을 놓칠지 언제나 정신을 바짝차려
범인을 체포하는데 일석 이조를 해야 할 때 였다. 그동안 최 강호는 어디서 무엇을 하였으며 어느
장소에서 활동하는지 알고 있었다.
범인 최 강호를 체포하려면 전국 지역을 다 돌아다녀야 했다. 강력계 반장인 강 희수는 범인을체
포하기전에는 늘 준비 해야 할 것들이 많다. 우선은 수갑과 방어를 하기 위한 무기 권총과 실탄은
꼭 차고 다녀야 했다.
범인 최강호의 습격이 어디서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 안되는 사항이
었다. 가끔 최강호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비웃는 형식으로 강희수 에게 전화를 걸어 올 때
도 있었지만 강희수의 마음은 최강호를 꼭 잡고야 말겠다는 굳은 신념이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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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하하하하
-넌 누구야.
-누구긴. 잘 알면서 왜 그래. 강 반장.
-아니 너는 최 강호.
-나는 오래전부터 강 반장님을 잘 알고 있었지. 타고난 소질을 가졌더구만.
-너 이 새끼.
-강반장님 왜 갑자기 화를 내고 그러셔. 그런다고 내가 당신에게 쉽게 잡힐 것 같어. 어림도 없지.
당신이 나를 잡는다고 돌아다닌다지만 쉽게 잡힐 인물일 것 같애.
-너. 거기어디야.
-왜 내가 있는 장소를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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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어디에 숨어 있는 은신처를 알고 있어. 너 같은 새끼들 잡는 것은 시간 문제야.
-아하하하하. 어디 잡아 보라고. 강 반장.
-끈질긴 녀석이구만. 어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그건 형사 반장님의 마음에 달려 있지.
-니가 훔친 돈 얼마야. 대단한 놈인줄 이미 알고 있어.
-아니 현금 액수는 왜 따지셔.
-너 이새끼 수정 아파트에 침입한 것도 니가 한 짓이지.
-그래. 그 지역 수시로 잘 알고 있지. 내가 마음 먹으면 그 지역 쑥대밭이 되고 말걸.
-너 잡히면 니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큰 지 알어.
-알고 있지. 이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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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통하여 들려오는 범인 최강호의 목소리는 능숙한 솜씨였다. 능글맞게 말을 하면서도 마
치 강 희수 반장을 놀리는 듯한 비웃음으로 내 벹고 있었다. 처음에는 최 강호가 자수하러 전화를
한 줄 알았더니 사실 목소리를 듣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강 반장이 생각하기에는 딴판 이었다. 최
강호는 쉽게 잡힐 인물이 아니라고 자신이 말하지만 강반장은 어디 두고 보자고 말을 한다.
강희수 반장의 고집도 셰지만 범인 최 강호라는 인물도 보통 고집이 쎈 것이 아니었다. 한번 마음
을 먹고 절도죄를 저지르면 꼭 절도 행각을 벌이는 습관이 최 강호 자신에게 베어 있었다. 그가 부
산에 있든 광주에 서울에 있든 꼭 잡고야 말겠다는 강력계 반장 강 형사의 마음이었다.
우선 범인이 잘 다니는 지역을 알아두어야 하고 두번 세번 범죄를 막기 위해 서는 꼭 체포를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심심하면 최 강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낮이고 밤이고 가릴것 없이 전화로 협
박을 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평범하게 웃어가면서 전화를 걸어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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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훔친 돈은 유흥업소에 돌아 다니면서 허비하고 아니면 여자들을 만나 고스돕이나 벌이거나
그리고 노래방 같은 단란 주점에 가서 돈을 쓰고 있었다. 때로는 당구장에 가서 당구도 치고 돈이
다 떨어질 만하면 소매치기를 하여 얻은 돈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낮이라도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아파트의 빈집에 가서 값나가는 물건들을 훔쳐오기도 한다.
수정 아파트에서 여러차례 절도 행각을 벌이어 왔고 최강호를 잡느라고 수사팀을 보내어 탐문수
사까지 벌이었지만 피해자만 늘어날 뿐 범인 최강호를 잡지는 못하였다. 최강호의 인물을 보았다
는 제보자는 몇몇 있을 뿐 그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민들의 신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최강호라는 범인을 알리기 위하여 벽보에 붙이기도 하
고 항상 조심하라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흥보를 하기도 하였다. 정말로 최 강호는 범죄현장에서
미꾸라지 빠져나가듯이 잘도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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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은 경찰들이 범인을 잡을 때 사용하기에 편리한 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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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 피곤하시죠."
"박경장은 안 피곤한가? 나만 피곤한게 아니지. 모두가 피곤하지."
"그래 최 강호라는 자는 전과 기록이 많던데요."
"그러게 말이시.이렇게 전과 기록을 많이 남긴 적은 없는데."
"완전히 절도범의 골수 분자가 아닙니까? 박경장의 말을 들어 보면 말입니다."
"최 강호의 절도법의 은신처는 알아 보았나."
"아직은 어느 장소인지 뚜렷하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의 거주지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문제지. 달리 문제겠어."
"강반장, 아직 그자의 은신처는 알아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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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서장님."
"여태껏 무얼 한거야. 제대로 은신처를 알아보지 않고."
"죄송합니다. 서장님."
"이 사실을 아는 날이면 청장님도 노발대발 하실 터인데."
"그렇다고 우리가 범인을 안 잡는게 아닙니다. 계속 아파트와 상가를 돌아다니면서 탐문 수사를
벌이지만 범인이 쉽게 나타나야지요."
"어쨌든 이달안에 꼭 알아봐."
"네. 알겠습니다. 나도 최대한 그자의 은신처를 알아 보고 있으니까 자네들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네. 각자의 책임을 지고 그자의 은신처를 꼭 알아내."
"수갑들은 잘 가지고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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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은 언제나 경찰들이 가장 필요한 물건이다. 범인들을 체포할 때 수갑을 이용하여 손쉽게 사
용할수 있는 물건이고 권총과 탄활은 자신의 몸을 침입자로부터 보호를 받는 유일한 무기이고자
신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에는 언제나 방어용으로 사용하게 되어있다. 모든형사들에게 지급되는
수갑과 권총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물건이기도 하였다.
범인들은 저항심이 강하다, 그래서 경찰들에게 붙잡히지 않으려고 각종무기들을 사용한다.최악
의 폭력을 사용하여 위기에서 탈출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그렇게되면 형사들과 함께 치열한 싸움
을 벌이기도한다.
범인들이 사용하는 식칼이나 그리고 도끼 같은 무기와 심지어는 도검류도 많이소지하고 다닌다.
범인들도 대게 보면 힘이 쎈 자가 있고 약한 자가 있다. 힘이 약한 자는 쉽게 체포 될 수가 있지만
힘이 강한자는 강력한 저항력이 있어서 잘못하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남길수도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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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의 취약점은 팔 꺾기이다. 무기를 달려든 범인들의 취약점을 노리는것이 바로 합기도 권
법이나 팔 꺾이기이다. 아무리 칼이나 무기를들고 대항할지라도 힘을 제압하기위해서는 팔을 비
틀고 약한 부분을 툭 쳐서 무기를 땅에 떨어트리게끔 하여 수갑을 채워 범인을 체포하는 것이다.
강희수 반장은 이러한 기술들을 쉽게 터득을 즐기고 있었다. 범인을 잡는 일은 위험하기도 하지
만 그렇다고 범인을 잡지 않으면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꼭 범인을 잡아 두는 것이
었다.그것이 경찰들만이 사용하는 방법이요 기술이었다.
치안의 유지를 위해서 범죄를 막기위해서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범인들을 잡는것이 경찰들
의 주 임무이며 책임이었다. 경찰들은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 하게 처리 해
나가는것이 그들의 임무이기도 하였다. 그렇지않으면 경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절
차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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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괜챦아.
-괜챦아. 너무 걱정하지마.
-언제든지 무슨 일이 있으면 자주 연락해.
-그래, 알았어. 당신 늘 걱정 안시킬께. 그러니 늘 염려 꼭 붙들어 메.
-그래. 알았어. 내가 걱정도 되고 염려가 되어서 당신한테 전화를 한 거야.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하지. 나도 시간 나면 당신한테 전화 할께. 지금은 바빠. 일들이 많이 잔뜩
밀려 있어. 그러니 다음에 전화 하자.
-당신 일 끝나면 야식이나 하게.
-말로는 고마워. 당신 몸이나 안 다치게 잘 보호 해. 괜히 다치면 늘 걱정이 되니까 말이지.
-그럼. 전화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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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 사모님한테 전화를 하셨군요."
"응. 아내가 나를 많이 생각하고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주는 것 같아."
"참 부럽네요. 내외간에 무슨 일이 있을까봐 전화도 주고 받고요. 홀애비되는 사람은 무척 서러웁
겠네요. 나도 얼른 새 색시를 얻어서 장가를 가야지."
"잘 생각했네. 자네들도 어서 좋은 신부감 구해 결혼해."
"어디 좋은 아가씨가 있어야지요."
"요즈음 남자들은 능력이 없어서 좋은 여자가 안 생기지 잘만 하면 왜 안 생기겠어요."
"조경장.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우리 언니도 잘 사는 거 몰라. 지금 같이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지만. 언니 내 말이 틀렸어."
"틀리긴 뭐. 사람들은 제 짝이 없는 것 같아도 눈 뜨고 찾아보면 다 있어. 신이 인간을 만들어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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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은 사건을 벌이고 나서 다른 방향으로 도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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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 왜 둘을 만드는지 알지."
"같은 여자라 같은 편 드는게 아니야."
"어머나 남자들도 알고 보면 질투심이 많아."
"언니야.남자들은 다그런가 봐. 여자들만 질투심이 있는줄 알았더니 남자들도 질투하는것을 보면
우리 여자들보다 더할지도 모르지."
"애그 여자들이라고는."
"우리가 뭐가 어떼서요. 남자나 여자는 사는게 다 똑같쟎아요."
"야.이 사람들아 어디 남자와 여자가 똑같을 수는 없쟎은가? 잔소리 말고 어서 일들이나 해."
"반장님. 집에 가시면 행복하시겠어요."
"혹시 부부간에 살다가 싸움은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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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하고 있구만. "
"최 서장님은 어떼요."
"우리야 잘 지내지. 나는 한번도 부부싸움이라고는 안해 봐서 몰라."
"정말이세요. 거짓말 아니세요."
"그것은 거짓말. 조경장. 왜 부부이면 싸움을 하지 않겠어."
"두 아가씨의 말도 일리가 있네. 부부지간에 있는 동안 부부싸움을 한번도 안 싸웠으면 거짓말이네
최서장님의 나름대로 있겠지 왜 없겠나."
"나도 시집가면 남편을 만나면 안 싸울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알아. 사람의 마음이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 아니쟎나."
"언니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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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도 합동으로 출동을 한다. 어느 지구 어느 구역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는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으로 달려가야 할 준비들을 갖춘다. 출동 명령을 내리면 현장으로 출동을 하
는 것이다.
주민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경찰들은 신속하게 달려간다. 범인이 나타났다는장소
를 알려주는 제보자들의 소식이 제일중요하다. 제보자들중에서는 목격자가 될 수가 있고 피해자가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시민들과 아파트주민들에게는 신속한 출동이 가장 중요한 싯점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임이었기
에 한치도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파트 주민이 소란을 피운다거나 폭력을 행사하면 즉각 신
고로 이어지는 것이 요즈음 사람들의 모습이다. 어쩌면 최 강호는 수정 아파트 주민들의 공포의 대상
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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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으로부터 협박 전화가 걸려올 때도 있고 협박 전화를 받고 불안과 공포로 휩싸인 주민들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는 정신적 피해가 이어질수가 있기 때
문이었다. 그러한 현상들이 아파트 사이에서도 벌어지고 있었다. 잠을 자다가 한 밤중에 도둑을 맞는
일은 매우 흔하다 시피하였다.
물건을 훔치러 들어왔다가 주인에게 들키는 날이면 칼을 빼어 들고 협박하는 것은 보통이었다. 아니
면 스카치 테잎으로 입을 막거나 아니면 기둥에 밧줄로 묶어서 꼼짝 못하게 하고 모든 물건들을 다뒤
져서라도 훔쳐간다.
그것이 최 강호의 범죄중에 가장 추악한 범죄였다.돈만 빼앗는게 아니라 혼자 사는 아가씨가 사는주
거지역에 침입하여 성폭력을 저지르기도한다.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노릴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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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최 강호라는 자는 어디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을까? 분명 산속이나 아니면 움침한 주택에서 숨
어 지내고 있는지 아니면 폭력배들을 따라 다니면서 활동을 할까? 정말로 의심이나지 않을수가 없었
다. 최강호의 어린 시절은 정말로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다. 3살 먹던 해에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
시고 어머니는 술집에 다니면서 술을 팔러 다니셨다.
어린 강호는 보고 배운게 없다. 어릴때부터 친구의 가방을 뒤지는 손 버릇이 있었고 그것이 어른이
되면서 절도의 범죄는 버리지 못하고 여지껏 살아온 인생이었다. 어릴 적에 어머니의 손에서 자라났
지만 어머니마저도 가출이 되어 행방을 모르고 살아온 강호의 가슴 아픈 삶이되고 말았다.
자신의 핏줄을 버리고 나간 어머니가 미워졌고 그러한 마음 가운데 절도죄라는 마음이 생기었다.보
고 듣고 자라온 소년 강호는 범죄의 자리에 들 수 밖에 없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충격은 강호
의 가슴 아픈 추억만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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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게 부모님의 모습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
온 것을 보면 어린 강호는 시기와 질투로 가득채우고 살아왔다. 부모없이 자라온 아이는 그렇게 절도
죄에 빠지게 되고 경찰서에는 제집 드나들듯이 자주 드나 들었고 소년원 까지 갖다온 경험도 많이 있
었다.
한번 지나가버린 시간은 되돌릴수도 없었고 지나간 과거는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성인이 되어 서도
버리지 못하는 절도죄의 행각. 마치 마약에 휘하듯이 절도죄도 마찬가지였다. 배울 수 있는것은 술과
노름이었고 이러한 큰돈을 노리는 것도 절도죄에서 해당이되는 것이었다.
친구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사회로부터 쓸모 없는 존재이며 이제는 죄인 취급 까지 받는 살아온 강호
의 마음 그에게는 가족이라고는 없다. 그는 혼자만이 남겨져 있는 홀로 살아온 인생길이었다. 후회라
고는 할까? 그저 혼자 남겨 두고 하늘나라로 간 아버지가 더욱 원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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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강호의 행적을 아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주민등록과 그리고 호적등본을 통하여 강호라
는 이름을 밝혀 낼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본 이름이 최 강호였다, 동네 에서도 그렇게 불렀고 초등
학교에서 현재까지 강호라고 불리었다, 동네에서 주름 잡는 깡페라면 소문이 나서 잘 알고 있었다.
고향 친구만이라도 그를 멀리 하는 까닭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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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지능범 군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수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소설이 미완성입니다
소설가셨군요....잘 보고갑니다...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휴일이 되소서.
추리소설은 컴으로 못 올려 드립니다.카톡으로 변환이 되어서 컴으로는 사용이
불가피 해졌습니다 이번 소설도 실패 한
것으로 인정하고 여기서 막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ㆍ
김문수님 닉이 용담호님으로 바뀌셨나 봅니다
날씨도 더운데 소설속 이야기 속으로 함께하고 갑니다
즐거우신 한주가 되십시요~
추리 소설은 흥미진진 합니다
노을 풍경님
이헌 방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