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34~37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갈 것이고(shall be taken),
다른 하나는 남겨질(shall be left)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갈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겨질 것이며,
두 남자가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갈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겨질 것이리라, 하시더라.
그들이 주님께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로입니까?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어디든지 몸(the body: 시체 마 24:28>라고 언급하심)이
있는 곳이면, 독수리들이 거기로 함께 모여들 것이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기 위하여, 오랜 기간이 소요되었었습니다.
왜냐구요?
많은 주석서들과 설교하시는 목사님들이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리라"고
잘못 번역된 용어임을 모르시고, 전달지식으로,
당연하게 습관적으로, 앞의 경우를 휴거로 천국엘 가며,
뒤엔 땅에 버려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해석하였으나,
앞과 뒤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침상(자리)에서와, 맷돌(the mill: 마 24:41)을 갈고 있는
현장에서나, 들에서, 남겨지게(버려진:예전 성경 번역) 될
사람들에 대하여 "어느 곳에 남겨지는가?"라고 묻는 것이 정상이겠습니까?
아니면, 붙잡혀 갈(데려감을 당할:예전 성경번역) 곳에
대하여 주님께 묻는 것인가요?
그질문에 대한 주님의 답이
"시체가 있는 곳이며, 그것을 뜯어 먹기 위하여
독수리들이 모여드는 곳"의 의미로 답을 주셨지 않는가요?
이것이 어찌, 하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의 왕좌
앞으로 볼 수 있겠습니까?
너무도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어느 앞선(?) 위대한 해석자가 무슨 권위(?)로 그렇게
이해되셨는지는 모르나, 맹목적 답습으로 잘못 해석한
부분을 따라가는, 많은 목회자님들이,
새삼 주님 앞에 겸비하여지며, 성도들과 나누시는
영의 양식의 해석에 있어서 신중하고, 간절하게
주님의 이해력 주심을 기도하여야 할, 경종의 사례라고 봅니다.
첫째, 이 전체 문단의 시기가 지상 재림의 전,
즉 아마겟돈 전쟁 전의 상황으로 봅니다.
둘째, 이 말씀의 대상이 야곱의 큰 환난(후 3년반)에
해당되는 유대인들에의 경고라고 이해됩니다.
롬 9:27~28에서
"또한 이사야도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쳐 이르되, 비록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 지라도
남은 자(a remnant)만 구원을 받을 것이리라.
그분께서 그 일을 의(義) 안에서 그것을 단축시키실 것이리니,
이는 단축된 일을 주님께서 땅 위에서 이루실 터이기
때문이라, 하노라"고 말씀하셨음을 확인하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구 유언(구약)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언된 전체의
맥락이, 남은 자(the remnant)의 회복에 관한 말씀임을,
흠정역 영한 대조판(그리스도 예수안에 출간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shall be taken"의 해석입니다.
이것은 휴거의 상황이 아니고
붙잡혀 가게 될 것(이사야 8:15참조)"임을 말하며,
적그리스도에게 빼앗기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즉 짐승의 표(a mark; 계 13:15~16, 계 14:9~11,
계 15:2)를 받은 자들이 아마겟돈 전쟁으로
붙잡혀가게(데려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그분(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칼로"
죽임을 당하고, "모든 날짐승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는(계 19:21)"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그러하기에"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이는
(마 24:28)" 곳으로 주님께서 직접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한다는 분도 있으시나,
주님의 말씀이 어려워서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전통의 방식으로 잘못 해석함이 문제이며,
전달지식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우기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닐까요?
성령님께서 주시는 이해력으로 깨닫고 배우는
(요일 2:27) 자세가 중요하며, 인간의 전통과 신학의
미혹(?) 속에서 헤매기도 하기에, 완악함(hardness)의 누룩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7:11에서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잇던 사람들보다 더 고귀하여(more noble) 온전히 준비된
생각으로(with all readiness of mind)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daily) 성경을 탐구하였다(search)"라고 말씀하셨지요.
현재의 목양자들 중 사도 바울 이상의 설교자가 있나요?
우리가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되, 과연 올바른 성경
말씀대로 인지를 확인하는 되새김 방식이 필요하지 않은가요?
내 혼의 영원한 삶과 관련된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어찌 소홀히 여길 수 있는가요?
전달지식의 한계와 무모함의 단면을 보시고,
거듭난 영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주시는 이해력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랍니다.
첫째, 현상과 본질의 구분을 소홀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눅 17:26~29까지에서의 사례를 말씀하심에서,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그 날에~"와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의 표현에서,
나가고 들어간 사실은 현상이며,
본질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음에 있지요?
허나 현상에 집중한 나머지 "데려감을 당하고(번역의
오류임: '붙잡혀 갈 것이고'임)"라는 표현을 휴거로
착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버려둠을 당하고("남겨질 것이다"의
오역이며, 이스라엘의 경우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미혹되지 않는 '남은 자the remnant>'의미임)"라는 표현에
완전하게 착각토록 만든, 번역자의 의도적인 오역의
영향입니다.
둘째, 말씀의 본지(원래의 뜻)를 알아야 하지요.
눅 17:20에서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하나님의 왕국이 어느 때에 임하느냐?"고 다그쳐
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답은
"여기를 보라, 혹은 , 저기를 보라, 하지도 못하리니 보라,
하나님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노라"고 답을 주신 뜻을
아셔야 합니다.
계시록 13:9~18까지를 봉독하시면, 어린양같이 두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또 다른 짐승의 큰 이적들의 권능에
속아서, 짐승의 표를 받고 끌려가거나, 붙잡혀가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계 13:10)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니눅 17:23에서
"그들이(미혹의 무리들 의미) 너희에게 이르되,
여기를 보라, 혹은, 저기를 보라, 하여도 그들을 따라가지
말며, 그들을 따르지도 말라"고 경고하셨지요?
또 눅 17:31에서
"그 날(지상 재림의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자기 물건이 집에 있어도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들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되돌아가지 말 것이라"고
명령하십니다.
셋째, 말씀의 적용 시점이 지상 재림의 날이요,
아마겟돈 전쟁의 날인 것입니다.
눅 17:24의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in his day)에
그러하리라"와, 30절에서의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in the day when the Son of man is
revealed)에도 그와 같으리라"고 말씀하셔서,
'the day'를 명확하게 표현하셨지요?
불순종하는 자들의 징벌과, 순종하고 믿음을 지킨자들의
구원을 말씀하심은, 모두가 아시는 일입니다.
다만 '남겨진다'의 뜻이 헷갈려서이지요.
계시록 19:11~19에서 지상 재림의 상황인,
아마겟돈 전쟁(계 16:12~16)임을 봉독하시어 아시길
바랍니다.
"부정한 영 셋이 마귀들의 영들로서 기적을 행하며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 나아가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 that great day of God Almighty)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 16:13~14)"는
내용에 근거한 데려감(붙잡혀감)의 의미임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이스라엘의 남은자(remnant)의 구원에 관한
말씀을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에
의거 예시합니다.
구약은 너무나 많기에, 신약에서만 알려드립니다.
롬 9:27, 11:5, 계 12:17을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 용이 여자에게 진노하여 그녀의 씨 중에
남은 자(the remnant) 곧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가진 자들과,
전쟁을 하려고 나아가더라(계 12:17)"에서 증거됩니다.
"~, 비록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a remnant)만 구원을 받으리라"고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여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첫댓글 잘못된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모든 성경말씀을 그렇게 왜곡시키면 안 됩니다.
억지로 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냥 잘 읽으면 이해가 되도록 기록됐습니다.
님이야 말로 헛소리가 아닌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토의를 진행하시게나!ㅉㅉㅉ
@charity plan 제가 적은 글을 참고하세요.
@Andrew_Gibok 참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눅 17:35의 내용은 바로 42달간의 대환란이 일어나기 직전 상황 입니다. 17:31을 읽어 보십시요.
여기에서 "하나는 데려감을 당한다" 라는 표현은 주님이 재림 하시기 전에 악인들의 생명을 멸하시는 장면인데 바로 계시록 9:15이 그 대표적인 사건 입니다.
2026년도 9월 중순에 지구 인구 24억명이 한날 한시에 죽임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3분의 2에 해당되는 악인들이 주님 재림 전에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자가 구원 받습니다.
물론 믿음으로 인해 순교 당하는 자들은 주님이 재림 하실때 깨우실 것입니다.
휴거설은 눅 17:35을 엉뚱하게 번역한 신학자들의 잘못으로 생겨난 거짓 교리 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서 아마겟돈으로 모병당한다고 이해합니다.
재림을 2030년으로 해석하신 이유는 태양력 기준인데~~~
일년이 360일이 성경적인을 아직도 모르시누만요?ㅎㅎㅎ
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누가복음 21:24
당신은 유대인이 아니고 이방인입니다.
다니엘서와 계시록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이 기록됐고, 그것을 분별할 줄 아셔야 합니다.
@Andrew_Gibok '이방인의 때가 찰 때까지'의 뜻이 무엇인가를 설명할 수도 없는가요?
그리고 계시록에 은혜시대 성도들에 관한 내용도 있음을 아시는가요?
아는 체는 하여도 덜익은 풋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르시나 보네요ㅎㅎㅎ
@Andrew_Gibok 갈 3:29
@charity plan 이스라엘이 나라가 됐고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영토에 회복된 것이 1967년입니다.
이방인의 때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구원받을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ㅎㅎㅎ
@Andrew_Gibok 예언 시간표 입니다
@김운혁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당신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성경이 말씀하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거짓말 하는 자들은 성밖에 있으리라고 성경이 증거하는데,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세요?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시면, 당신 영혼에도 좋을 것이고 당신의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끼칠 것입니다.
@Andrew_Gibok https://youtu.be/ISpBCY82q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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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_Gibok 단12:12를 연구 하세요.
재림날짜를 예수님이 영원히 모를것이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Andrew_Gibok 도표
@Andrew_Gibok https://youtu.be/-IH31A-AM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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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_Gibok 이미 end-time은 도래가 되었지만, 주님의 긍휼의 시간입니다.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김운혁 예언의 시간 표가 7년이나 앞선 것이네요.
2030년도부터 7년의 환난이라고 이해합니다.
샬롬!
https://youtu.be/xygTC-wX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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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다니는지, 자신에게 문제가 있지 않은 지 살펴보십시오.
아래 말씀이 본인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살후 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살후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살후 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Andrew_Gibok 저한테 하신 말씀이세요? 마 16:6권해 드려요.
사 11:11과 16에서 남겨지게 될 자들이 남은 자들(계 12:17)이라고 영문으로 직역이 되어졌지요.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라는 뜻이구요.
데려감을 당하고의 의미가 붙잡혀갈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부활과 휴거의 직전의 상황입니다.
샬롬!
@Andrew_Gibok 010 9918 2261
예수님이 하신 말씀, 특히 예언에 대해서는 서신서에 이미 다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엉뚱한 성경구절 인용하지 말고 서신서를 잘 보세요.
고린도서와 데살로나가서의 휴거에 대한 말씀은 바로 그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