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정말 분노합니다
몇일전 새벽에 쏘카를 이용하였습니다.
12시 넘어 여자친구를 데려주려고 신천역에 있는 소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예전과 달리 쏘카 외관들이 다 개떡 같아서 이차도 역시 이상하구나 했습니다.
신천에서 강남까지 왕복 30분 정도 이용하였고 시간이 남아 주유도 가득해주었죠.
근데 다와서 덜덜덜덜거리더니 타이어에 펑크가 난겁니다.
다와서 펑크가 나서 다행이지 큰길에서 펑크가 났다면 대형사고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겨우 출발지에 도착하고 난 후에 소카에 연락을 했습니다.
펑크난 바퀴 쪽인 오른쪽 앞부분은 긁혀있었고 나중에 들어보니 한달정도 전부터 긁힌 사고를 확인했다고 하네요.
펑크난 타이어의 옆면 부분엔 작은 찢어진 상처가 있었습니다.
어딘가 찢긴듯한 긴 상처였습니다. 바닥이 아니라 옆부분이므로 모를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30분내에는 긁힐 일이 전혀 없었죠.
그후 2시간동안 전화하고 처리하는데 새벽 3시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이후에 사고처리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 타이어 펑크건으로 돈을내야 한다고 말이죠.
타이어 교체 6만원 그 다음날 이용을 못한 요금 3만 천원오백원 총 9만 천오백원을 말이죠.
저는 당연히 못한다고 따졌고 쏘카에서는 10분을 타더라도 펑크가 났으면 타기전에 그 상처 부분을 찍지 않은 이상
제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억울한게 어디 있습니까?
전에 상처 부분을 찍었던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자기들이 차량 관리를 제대로 안해놓고 30분 탄 저에게 책임을 미루네요.
사고의 흔적이 없던것도 아니고 긁힌사고로 타이어가 찢어져서 났던 펑크가 확실한데 저한테 돈을내라네요.
이덕X 상담사는 다 제가 사진 안찍은 탓이라며 아무리설명해도 자기 회사 약정 얘기만 하였고
내가 내지 않은 사고로 덤탱이를 씌우는 겁니다. 30분탓는데 말이죠.
사실 잘못관리한 쏘카측에서 위험을 만든 보상금을 나한테 줘야지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늘 다시 전화왔습니다.
자기가 블랙박스를 확인하였고 내가 탓을때 부딪히거나 사고난 것은 찾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50%를 할인해 줄테니 보상금을 내라네요. 헛소리 하지마라고 너무 화가나서 소리쳤죠.
낼거면 다 내고 안낼거면 다 안내지 책임없는 사람한테 돈을 물게 하다니 너무 황당했습니다.
제가 이용하지 않았다면 다음사람이 덤탱이를 썼을겁니다... 아마도 최소 30분은 탓을테니까요.
예전에는 쏘카를 찬양하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뜻도 좋고 차가 없어도 편리하게 차를 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쏘카는 정말 폐차 수준입니다. 다 긁고 찌그러 트려도 신고하지 않습니다.
전에 긁은 사람도 확인되지만 책임지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차량 이상으로 신고하면 양심적인 사람이 그냥 죄인입니다.
많은 긁힘과 찌그러짐이 확인 되어도 굴러만 간다면 그냥 계속 쓰는거죠.
광고는 엄청하던데 그 광고비로 차나 관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억울하지 않으시려면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전 같은 쏘카가 아닙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국민성으로는 성공 할 수 없는 시스템이죠
고생하셨네요.정보 감사 합니다.화이팅~*